나는 알고있다.그럼에도 움직일수도 없었다.


나는 용서받아서는 안됀다.


허나 내가 진정으로 두려운것은


그녀가 날 용서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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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북젃이는 거리.


그 거리 가운데에서 어떤소녀가 사람들에게 예기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더이상의 싸움을 멈추고 화합을 해야합니다!.인간과 마법인은 함께 공존할수 있습니다! "


"그동안의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까!.단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어째서 서로 총칼을 겨눠야합니까! "


그녀의 말에 사람들은 대답했다.


"시끄럽다!.우리가 왜 요사스러운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들이랑 공존해야하는거냐! "

"지금 악마랑 살라는거냐! "


소녀역시 그에 대답했다


"공존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단지 지금이라도 이 싸움을 멈춰야합니다! "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보고 서로 수근거렸다.


[어우...보기에는 14살정도밖에 안되는 아이인데...]


[듣기로는 모습은 저래도 800년은 넘게 살았다네요...]


[아니그럼 인간이 아니라 마법인이라는거야!?]


[아닌거같은데..듣기로는 부모가 인간이라고...]


이때 검은 로브를 입은 남자가 다가가더니 그녀에게 총을 겨눴다.


하지만 그 총은 낡은총.갑자기 터지더니 탄환이 튕겨졌다.


그리고 탄환은 길가에서 빵을 먹고있던 꼬마아이에게 날라왔다.


아이의 부모는 울부짖고.사람들은 놀랐고.총을쏜 자도 당황할때


총에 맞은건 꼬마가 아니라 그앞에 바로나타난 소녀였다.


"...괜찮니? "


복부에 총알 한발.허나 순식간에 피가 멎고.상처가 나았다.


그리고 소녀는 혹시나 놀랄수도 있을 꼬마의 머리에 손을대고 주문을 읇었다


그러자 꼬마의 얼굴이 편안해졌다


"나타!.우리아가! "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않았다


"다친데는 없을거에요.집으로 대려가세요"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


소녀는 꼬마에게 미소를 지은뒤 곧장 총을쏜 남자에게 다가갔다.


"큭...이 악마! "


"...어째서 악마인거죠? "


"그런 사악한힘으로 시민들을 현혹할 속셈이지않느냐! "


남자는 다시 총을 겨눴다


"..쏘세요"


소녀는 앞으로 다가갔다.


그러고는 총을 잡더니 자기복부에 겨눴다


"뭐...뭐하는거냐!. "


"당신이 절 해함으로써 마음속의 고통이 사라진다면...전 망설이지 않고 이 총에 맞을겁니다"


소녀의 얼굴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얼굴이었다


진심이었다.


"날 충분히 죽일수도 있잖아! "


"전 아무도 죽이지 않습니다.전 단지 모든이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을뿐입니다"


"말해주세요.당신의 고통을"


남자는 망설이더니 입을 열었다


"...나는 전직군인이었다...소중한 가족도...전우도 있었다...비록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중했다"


"어느날...우리군대가 주둔한 마을이...불에 타올랐다"


"그곳에는 나의집...나의 아내.나의딸도 있었다"


"모두가...모두가 죽었어...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죽었어... "


"그때 그들을 죽인건 마법사였어! "


"그녀석은 이미 죽었지만...난 그럼에도 가만히 있을수없다. "


소녀는 슬픈표정을 지었다.동정심에의한건지...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확실히 슬퍼했다.


"잘 알겠습니다...당신의 그 증오..고통"


그러더니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총성이 울리면서 소녀의 복부는 관통되었다.


"무...무슨짓이야... "


"가족,친구를 잃은 슬픔...잘 압니다...하지만 그런 증오라 하더라도 ..당신의 행동은.... 옯지 못한...짓이에요... "


"그럼 어쩌라는 것이냐!.이 증오를 어떻게 풀라는! "


"그러니...제가.대신 그 희생양이 되겠습니다"


"부디...저에게 30억 마법사들의 죽음몫을 표출해주세요... "


남자는 망설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한순간 증오와 분노에 휩싸인 그는 당장이라도 방아쇠를 당길기세였다.


하지만...소녀의 간절한 기도가 들은것인가...


"못하겠어....못하겠다고... "


"내딸이 너만했을때 죽었다...근데 내가 널 이렇게 죽이면... "


"먼저가있는 내딸을 무슨낮짝으로 만나냐고! "


그러면서 무릅을 꿃고 딸의 이름을 부르며 울었다.


소녀는 그 남자의 곁에 있어줬다.


"...이런일을 하면서 여전히 마음속으로 고통스러웠죠? "


"사실...우린 단지 행복해지고 싶을뿐이잖아요? "


"따님도...당신이 행복하길 바랄거에요"


"그러니...지금 마음껏 우시고... 밝은마음으로 살아가세요"


"가족분들도 그렇게 바라실거에요... "


너머에서 로브를 입은 사람들이 오고있다. 


"음..이미 상황종료구만.뭐 총기회수하고 이녀석 끌고가면 되겠네"


"아.반다씨.오셨군요"


[반다](숭배자 교주)

"아.여기있었군.이자는 우리가 대려가겠네"


"저...이분은 사면해주시면 안되나요? "


[반다]

"흠...총기난사에 살인미수도 있어서 힘들겠지만..."


[반다]

"우리 대현자 판타지가 원한다면야...어떻게든 해볼게"


[판타지](세계의 총애를 받는 아이)

"감사합니다 반다씨! "


[반다]

"그나저나...카슨이랑 스텔라가 찾고있는데... "


[판타지]

"아!.그렇군요!.잠시만요. "


마지막으로 그녀는 남자에게 다가가 그앞에서 기도하엿다


[판타지]

"[신이시여.이자의 죄는 저의 죄이니 이자를 용서해주옵소서]"


그러고는 갈길을 갔다.


많은이들이 그녀의 행동에 감명받았다.


이 이야기는 누구보다 만물을 사랑했고


누구보다 속죄했으며


다른이의 죄를 자기것처럼 여기고


누구보다 강했지만 그 누구도 해하지 않았던


한 인간 마법사의


행복하고 슬픈 아주 오래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