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멀쩡한 척 내숭떨고


뒤로는 얀붕이를 천천히 고립시키는 얀데레


결국 의지할 대상이 가족밖에 남지 않았을 때 


그 마저도 냉혹하게 잘라내는 잔혹한 여자.



홀로 남은 얀붕이에게 천천히 다가와 길들이는 거야.


결국 인간관계의 즐거움에 빠져들고


자신감이 붙으면 얀붕이는 사회진출을 시도하지.



하지만 그녀는 얀붕이를 가만히 두지 않아.


철저하게 아주 세련된 방법으로 다시 상처를 줘.


다시는 그녀 없이 살아갈 수 없도록


잔인하고 철저하게 망가뜨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