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어리숙한 얀붕이를 몰래 뒤에서 괴롭히는거임.


요령없는 얀붕이는 이게 그냥 본인이 미숙해서 그런줄 알고 의기소침 해있으면 얀순이가 뒤에서 몰래 지켜보면서 자위하는거임.


얀붕이가 도시락 챙겨오면 몰래 젖가락 한쪽만 빼가는거임.


얀붕이는 또 지가 실수한줄 알고 불편하게 콕콕찝어먹다가


좋아하는 잡채 못집어먹고 풀죽어 있으면 좀 커엽겠노.


그러다 얀순이년이 쓰던 젖가락 빌려줄까? 라며 음흉하게 웃으면 더 꼴리겠노 ㅋㅋㅋㅋㅋ





길가다 고양이 만져보고 싶어서 항상 츄르를 챙겨다니는 얀붕이.


근데 이미 얀순이가 그걸 알고 얀붕이 츄르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향을 주사 해놓는거임.


당연히 얀붕이는 오늘도 고양이 보고는 주섬주섬 츄르를 꺼내서 까주지만


되려 도망가는 고양이들 보고 풀죽어 있는 얀붕이 좀 꼴리노


물론 얀순이는 뒤에서 그거보고 자위중이고






얀붕이 샤프심 다 없애버리고 당황해서 필기 못해 안절부절 하는 얀붕이 구경하기


얀붕이 물통 없애버리고 목말라하는 얀붕이 간점키스 유도하기등


사소한 장난부터 학폭까지 쉴새없이 몰아붙이는 얀순이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