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대강 중세/근대 정도.

얀순이가 관심끌려고 얀붕이한테 여러가지 함.

마술,오컬트 그런걸로 대화하다가 여러 루트로 얻은

얀붕이의 머리카락, 손톱같은것도 마술(놀이)에 사용.

그러나 그 놀이는 실제로 효과가 있었음.

원래면 얀순이 앞에 소환되었을 터인 니알라토텝은

 소재로 얀붕이 손톱이 사용된 탓에 얀순이가 아니라 

얀붕이 앞으로 소환됨.

불려저셔 튀어나온 니알라토텝이 얀붕이 몸에 들어감.

문제는 얀순이가 여러가지 주술이네 뭐네 하는게

얀붕이 물건을 매개체로 쓰는데 

상술하다 싶이 얀붕이는 이미 니알라토텝.

얀붕이 물건들이 죄다 아티팩트가 되어버려서

얀순이가 하던 놀이가 진짜 마술이 되어버림.

그래서 얀붕은 얀순을 피하고 그럴수록

얀순은 얀붕에게 집착하게 된다. 는게 이번 플롯.

간혹 크툴루 얀순이나 능력있는 얀순이는 나오는데

거꾸로 얀붕이가 절대적존재인건 어떨까 싶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