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얀데레 캐릭을 좋아하는 이유가 얀데레라는게 이미 정신나간 년이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멀쩡한 사람이 사랑을 했는데 그 사랑의 크기가 너무 커서 돌아버리는 거잖아

그래서 너무 좋은데 어쩔 줄을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고, 망상하며 애정을 더욱 커져만 가고

결국 한계를 넘어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걸 보고 있자면

꼴리는 걸 넘어서서 감동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