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서 도망치는 얀붕이

멀리 도망쳐보지만

차잘만드는 얀데레는 바로 차를 뚝딱! 하고 만들며 얀붕이 코앞까지 쫓아와 그대로 박아버린다

뼈가 부러진얀붕이는 기어가며 살라달라 외치지만

회복마법으로 얀붕이를 치료해준뒤

차로 끌고와 따먹는다

이번에는 몰래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튄 얀붕이

하지만 배잘만드는 얀데레는 배도 뚝딱! 하고 만들어 얀붕이를 찾아오고

그대로 얀붕이를 바다로 끌고가 심해밑바닥부터 수면까지 파악 내려갔다 올라가는 죽음의 수중 착정야스로 얀붕이를 반죽여놓는다

얀붕이는 얀데레 바짓가랑이에 매달라가지고 누님누님 제발 살려주십쇼하고 빌고

또 도망치면 진짜 몸을 갈아버려서 내 위장안에 쑤셔놓아 영원히 한 몸으로 살겠다고 협박하는 얀데레

하지만 인간의 정신상태로는 도저히 버틸수 없던 얀붕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얀데레는 얀붕이의 싸늘해진 주검을 붙잡고

“다시 얀붕이가 날 사랑해주는 시절이 오겠어요...? 아 오지요! 당연히 오지요 그건 올 수 밖에 없죠! 근데 그날이 오면 저와 얀붕이는 ‘이 세상’에는 없을 것 같아...”

라며 중얼거리고

그대로 저세상으로 가 얀붕이를 찾아내곤 죽어서도 편히 잠들 수 없는 얀붕이는 발버둥치며 그대로 얀데레한테 끌려간다

어차피 뒤졌으니 체력의 한계도 없겠다

얀데레는 얀붕이와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 둘 만의 공간을 만들고 서로 한 몸이 된체 꼭 달라붙어 영원히 함께하게 된다



요즘 정신상태가 좀 많이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