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자기만 바라보기때문에 좋아한다는사람을 되게 많이봤는데 너무 얀데레를 가볍게 생각하는거같았다.

난 내 정신을 모조리 파먹어버릴정도로 나에게 미쳐버린사람을 원하는데. 정말 그 사람의 미친애정표현으로 나를 미친듯이 원하는 그런걸 원한다.
밀당같은 감정소모성 경쟁은 이제 너무나도 지쳤다. 그냥 숨기는거없이 프리하게 나한테 눈돌아갈정도로 집착하고 칼로 목에 상처를 내면서 사랑한다고 말할정도의 강렬한 애정표현이 필요하다.

그래서 난 얀데레가 좋다. 단순히 나를 일편단심으로 좋아해서 가 아닌, 정말 나에게 미쳐버리고 강렬한 애정표현으로 페닐아틸아민을 분비시켜줄 사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