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andere/9537268?p=2  1화



얀붕이는 얀순이에게 기절 당했고 오랜 시간 지나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일어나보니 다음날 아침이었고 얀순이가 부엌에서 된장국의 구수한 냄새와


다양한 반찬들을 차려놓았다 그러면서 얀순이는 휫파람을 불고 있었고


얀붕이의 집 벽에는 어느새 연애할 때 사진과 결혼사진들로 가득 찼다


몸이 무거워서 도망칠 순 없었고 대책을 생각하던 도중에 얀순이와 눈이 마주 쳤고


야한 눈빛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여보 일어났어? 아침이야 밥 먹어야지♡ 여보가 평소에 차려주던 음식들로 준비했어


자 일어날려면 모닝키스가 필요하겠지?"



얀순이는 얀붕이에게 다가가 모닝 키스를 한다 키스만 하다가 나중엔 혀까지 섞어가면서


나를 깨웠어.




아오오 머리야....밥은 먹어줄테니까 다 먹고나면 집에서 당장 나가..



"웅? 무슨 소리야 우리 재혼하기로 했는데 왜 다시 말을 바꾸는거야?"



구라도 정도껏 쳐..무력으로 눕힌 사람이 누군데...



"그때 그랬잖아 내가 재혼하자고 했을때 넌 끄덕였잖아 왜 그래?"




그렇다 얀순이는 추가로 망상장애까지 생겨 얀붕이가 기절해 있을때 자기가 직접


질문하고 얀붕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이 어이없었던


얀붕이는 체념하고 밥을 먹었다.




"저기, 얀붕아 우리 재혼하는거..맞지?"



아니.



"그렇게 말하면....안될텐데....?"



하! 이제는 뻔뻔하게 나오겠다? 당장 우리집에서 나....... 



얀붕이는 된장국을 먹다가 식탁에서 그대로 엎어진다 사실 얀순이는 얀붕이가 먹는 된장국에


수면제를 타놓았고 얀붕이가 쓰러지자 바로 침대로 데려갔고 대낮부터 착정을 시작했다


얀붕이의 크기에 고통스러워 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더욱 흥분을 느꼈다 그렇게 얀순이의


처녀는 강제로 얀붕이가 가져가게 하였다.




하앗 아응 으읏 아앙 하아 하아 얀붕이꺼 너무 커! 정신 나갈 것 같아!! 하아앙




시간이 지나서 얀붕이는 다시 일어났고 힘이 다 빠진 채로 터벅 터벅 거실에 물을 마시러


갔다 그러다 자신의 바지가 벗겨져 있는 것을 느꼈고 고간에는 하얀 액체와 피가 섞여서


오묘한 색을 띠고 있었다 얀붕이는 뭔가 안좋은 느낌을 받았고 샤워를 하고 나오는 얀순이를


붙잡고 추궁하였다.



정얀순 너 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우리 부부잖아 그러면 야한 거 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나가..



"웅? 이제 우리가 살 집인데 왜 나가야 돼?"



넌 내 아내도 아니...



얀붕이는 그 순간 생각을 하게된다 이 참에 복수할 기회를.




음...그래 얀순아 이 참에 집에 있는 짐들고 와.




"저...정말? 우리 한 집에서 사는거 허락해주는거야?"




그래 재혼도 하자.



"지..지금 당장 짐 갖고올게!"




그래 갖다와~



크크크크크크큭 재혼이라고? 어림도 없지 정얀순...날 아직도 호구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들어오는 순간 너의 앞엔 지옥이 펼쳐질거야..




삑 삑 삑 삑 띠로롱




"여보야~ 나 왔..."



짝!



얀붕이는 얀순이에게 뺨을 쳐버렸고 얀순이는 철푸덕 하고 넘어졌어 얀순이는 갑작스러운


얀붕이의 폭력으로 당황하고 있었어 얀붕이는 과도한 욕설을 퍼부으며 얀순이가 일어날 때마다


계속 뺨을 휘갈겼어.




"대체 왜..왜 그러는거야 대체 내가 뭘 잘못.."




짝! 짝! 짝!



아악!!



"시발년..."



얀붕이는 얀순이를 침대로 내팽개쳐졌고 구타 당하다가 얀붕이의 길고 크고 굵은 쥬지에


박히고 만다.




"아, 아아앙 너무 아파 얀붕..하읏 너무 아파 조금만 살살..."




살살? 찢어지던지 헐던지 내 알빠 아니야 크크킄



찌걱찌걱찌걱찌걱




"제...제발...정신 나갈 것 같아....하앙♡"



이게 좋아하고 있어? 안되겠네...다른 부분에 넣어봐야겠는걸?



"야..얀붕아 거기는 안돼!"



"아!! 아파 아파 얀붕아 제발 빼 빨리 아앙!!"



아....이거지 바로 이거야 얀순이가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는거..히히



"하읏 하앙 아앙 앙 하아 너무 아프...아앙 앙!!"

(사실 너무 좋아,  너무 좋다고!! 하앙♡)



"자...잘못했어요 주인님.."



하아....시발년이 아파? 아프냐고,  내 마음은 몇배로 아팠어..



"헤에에....하읏...헤에....하앙 하아....헤에에..."



뭐야? 정신 나가 버린 것 같네? 쓸모없는 년 쥬지 다 식네 저리 꺼져 잘거니깐.



"헤에에...주인님...너무 좋아쪄요...전 이미 싸버려써요.."



얀붕이는 자신의 의도대로 얀순이의 정신을 붕괴 시킬려고 했지만 사실은 얀순이 안의


큰 괴물을 깨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채 오만한 태도로


얀순이를 함부로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