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로 오해받아 마녀사냥 당하는 얀순이인줄 알고 구해준 얀붕이, 허나 알고보니 그녀는 진짜 마녀였고, 후에 마녀를 넘어 괴물같은 존재로 각성한 얀순이가 마을을 파괴하는 것과 그것을 보고 절망하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절망하는 얀붕이 앞에 얀순이가 다가와 부드럽게 넘어뜨리곤 "이제, 우리 둘만 남았네?♡"라면서 끈적하면서도 다소 거칠게 그를 범하는 그녀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