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청남도 중동부에 위치한 시. 동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동남으로는 대전광역시와 계룡시, 서로는 청양군, 남으로는 논산시와 부여군, 북으로는 천안시와 아산시, 예산군에 접한다.

공주 일대는 삼국시대에 들어서 백제 문주왕 때 처음 백제의 수도인 웅진성이 되면서 백제의 핵심지로 떠올랐다. 웅진성은 성왕에 의해 천도할 때까지[3] 백제의 중심지였으며, 이후로도 성왕대 개편된 지방구획인 5방 중 북방의 중심지가 바로 웅진성이었다. 백제 멸망 이후 당나라는 사비성 대신 웅진성을 백제 지역의 중심지로 파악해 이곳을 중심으로 웅진도독부를 설치했다.

고려시대에는 동남쪽의 별개의 군현이었던 대전광역시 동북부의 비풍군(比豊郡)이 회덕현(懷德縣)으로 격하돼 공주의 속현으로 편입되었으며 여타 대전 일대의 현들[4] 또한 공주의 속현이 된다. 망이·망소이의 난이 일어난 걸로 유명한 명학소(鳴鶴所)도 공주의 관할 하에 있었다.

조선시대의 공주목은 충청도 전체를 관할하는 충청감영과 관찰사가 주재하던 곳으로 명실상부한 충청도의 중심도시였다. 이후 일제시대 때 충청남도청이 있었으나 1931년에 대전으로 옮겨갔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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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 ,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지난다. 국도는 1번 국도, 23번 국도, 32번 국도, 36번 국도, 39번 국도, 40번 국도가 지나간다.

공주시의 시내버스로는 공주시 시내버스가 있고,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호남고속선의 공주역이 있지만, 오송 분기로 인해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역이 생겼고 국내 고속철도 역들 중에서 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교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공주교육대학교가 있으며, 이곳에서 1894년에 동학농민운동의 우금치 전투가 펼쳐졌다.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남공주IC가 있다.

공주대학교의 신관캠퍼스가 있으며 공주종합버스터미널도 있고, 서산영덕고속도로의 공주IC도 있다. 메가박스도 있다.

공주대학교의 옥룡캠퍼스가 있다.

시외버스를 탈 수 있는 공주산성정류소와 공산성이 있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석장리박물관이 있다. 서산영덕고속도로의 서세종IC가 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신축건물 고도가 제한되어 많이 낙후된 상태이다.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의 왕래는 잦은 편이다.

코웨이와 웅진식품의 유구공장과 서산영덕고속도로 유구IC가 있다.

계룡산이 이 면에 걸쳐있고 당연히 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공교롭게도 논산시의 일부였다가 이 산의 이름에서 유래한 계룡시가 남쪽에 접해있다.

국립법무병원과 동학사가 있는 곳이다.

마곡사가 있고 서산영덕고속도로가 지나고 마곡사IC가 있어서 접근하기에 편하다.

서산영덕고속도로의 신풍휴게소가 있다.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서공주IC,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서천공주고속도로의 분기점인 서공주JC,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산영덕고속도로의 분기점인 공주JC가 있다.

공주민속극박물관, 천태산, 동혈사, 공주훼밀리랜드가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이인휴게소와 호남고속선의 공주역이 있다.

1884년에 갑신정변을 일으켰고, 조선 후기 정치가이자 개화파 사상가였던 김옥균(金玉均)[5]의 고향으로써 생가 터와 묘소[6]가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IC와 정안알밤휴게소가 있으며, 전라도-수도권 및 천안을 운행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알밤휴게소 환승정류장에 정차한다.

논산천안고속도로 탄천IC[7], 탄천휴게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