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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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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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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세종시의 경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서 세종시 산하에 기초자치단체를 두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충청남도자치군
청양군
靑陽郡
Cheongyang County
군청 소재지
청양읍 문화예술로 222 (읍내리)
광역자치단체
하위 행정구역
1읍 9면
면적
479.10㎢
인구
30,948명[1]
인구밀도
64.28명/㎢
군수
김돈곤(金敦坤)[2]
지역번호
041

1. 개요2. 역사3. 산품4. 교통
4.1. 도로4.2. 버스
5. 교육6. 행정
6.1. 舊 청양군
6.1.1. 청양읍6.1.2. 남양면6.1.3. 대치면6.1.4. 비봉면6.1.5. 운곡면6.1.6. 화성면
6.2. 舊 정산군
6.2.1. 목면6.2.2. 장평면6.2.3. 정산면6.2.4. 청남면
7. 관광
7.1. 칠갑산
8. 갤러리


1. 개요 [편집]

충청남도 정중앙에 있는 군. 충남의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인구가 적다.[3] 북쪽으로 예산군, 서북쪽으로 홍성군, 서남쪽으로 보령시, 남쪽으로 부여군, 동쪽으로 공주시와 접하고 있다. 1960년대~1990년대에 벌어진 경제 정책으로 인해 청양군을 비롯한 충남 서부지역들이 인구 유출을 겪은 데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서해에 접해 있었던 서산과 당진은 서해안고속도로로 인해 교통이 편리하게 되고 산업단지를 유치해서 개발을 할 수 있었지만, 청양군은 둘 다 해당되지 않는다.

2. 역사 [편집]

백제 고량부리현(古良夫里縣)이었고 신라 경덕왕 때 지명 한화 정책으로 청정현(靑正縣)으로 바꾸었다. 1914년에는 청양군과 정산군(定山郡)이 합쳐져 청양군(靑陽郡)이 되었다.

3. 산품 [편집]

고추가 유명하고 청양군과 이름이 같은 청양고추가 있어서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다. 다만 청양고추라는 이름이 청양군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라는 설이 정설처럼 여겨지고 있다.

4. 교통 [편집]

4.1. 도로 [편집]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지나며 청양IC가 있다. 국도는 29번 국도, 36번 국도, 39번 국도가 지난다.

4.2. 버스 [편집]

청양군의 군내버스로는 청양군 농어촌버스가 있고,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 서울, 대전, 보령등으로 갈 수 있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 교육 [편집]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교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행정 [편집]

6.1. 舊 청양군 [편집]

6.1.1. 청양읍 [편집]

읍내리에 청양시외버스터미널, 벽천리에 충남도립대학교가 있다.

6.1.2. 남양면 [편집]

면소재지는 구룡리.

6.1.3. 대치면 [편집]

면소재지는 주정리. 칠갑산이 걸쳐 있다.

6.1.4. 비봉면 [편집]

충청남도지사를 지내고 前 국무총리였던 故 이완구(李完九)의 고향이며 묘소가 있다. 삼화그린텍 청양공장이 위치해 있다.

6.1.5. 운곡면 [편집]

청양의 주요 특산품인 구기자를 시험하는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이 운곡면에 있다.

6.1.6. 화성면 [편집]

면소재지는 산정리, 농암리에 청양 다락골 줄무덤 천주교 성지가 있다.

6.2. 舊 정산군 [편집]

6.2.1. 목면 [편집]

면소재지는 안심리, 공주시와 접하는 곳이다.

6.2.2. 장평면 [편집]

면소재지는 중추리, 전에는 명칭이 적곡면이었지만 1987년에 현재의 장평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6.2.3. 정산면 [편집]

옛 정산군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이곳도 칠갑산이 걸쳐 있다. 청양IC가 있고 애경(愛敬)의 공장이 있다.

6.2.4. 청남면 [편집]

면 소재지는 청소리, 청양IC가 있다.

7. 관광 [편집]

  • 고은산 식물원
  • 서정리 구층석탑
  • 알프스마을
  • 청양 출렁다리
  • 칠갑산

7.1. 칠갑산 [편집]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맥 개념상으로는 차령산맥에 속해 있다. 최고봉의 해발고도는 561m이다. 1973년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칠갑산 북쪽의 한티고개는 현재의 청양군 서부(1914년까지도 청양군)와 동부(1914년까지 정산군)를 갈라놓을 정도로 험한 고개였다.[4] 그러다가 1983년 36번 국도의 대치터널(왕복 2차로)이 준공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5] 대치 주변에는 봄에 벚꽃과 진달래로 유명하며, 고갯마루에는 최익현의 동상과 칠갑정이라는 전망대가 있다.

8. 갤러리 [편집]

[1]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2] 더불어민주당, 재선[3] 충청도 전체로 범위를 확장하면 충청북도 단양군이 가장 적다. 청양군과는 약 2천명 차이. 충남 최대도시인 천안시와는 인구가 20배정도 차이난다.[4] 그래서 지금도 청양권 주민들은 홍성 생활권, 정산권 주민들은 공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5] 물론 터널 이후 정산면 쪽으로 한 번 더 고개가 있긴 하지만... 지금은 36번 국도가 더 뒤쪽(대치면 탄정리~목면 대평리)으로 왕복 4차선 확장이 되어 대치터널 구간은 국도 지위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