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청남도 북부에 위치한 시. 충청남도 제2의 도시로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와 마주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천안시가 있다. 남쪽으로는 공주시, 남서쪽으로는 예산군, 서쪽으로는 당진시가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와, 조선시대 왕들이 애용했었고 1960년대까지도 인기 신혼여행지였던 온양온천과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코닝정밀소재 등이 있다.

1914년 아산군, 온양군(溫陽郡), 신창군(新昌郡)이 아산군(牙山郡)으로 통합되었다. 1922년 아산군청을 영인면 아산리에서 온양면 온천리로 이전했다. 그런데 군명은 '온양군'으로 개칭하지 않고 그대로 '아산군'을 유지하여, 이 때부터 아산과 온양의 명칭 혼동 논란의 불씨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1941년 온양면이 온양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아산군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 분리되었다. 1995년에는 다시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어 통합 아산시(牙山市)가 출범하였다.

2006년, 아산시 기관단체장 24명이 명칭 복원을 요구하며 온양시가 부활할 뻔했다.# 2007년 5월 말에는 850명을 상대로 온양시 명칭 복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이기도 했는데 명칭을 복원하자는 의견이 더 우세하기도 했다.# 현재에는 이러한 논안은 없다.

가장 생산량이 많은 특산물은 쌀이며, 쌀 외에는 고구마, 감자, 콩, 밀, 보리, 옥수수, 배추, 오이, 토마토, 파, 배, 포도, 사과의 생산량이 많으며, 무와 당근, 인삼, 잎담배도 재배되나 앞의 농산물들만큼 생산량은 많지 않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구 탕정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가 탕정에 위치해 있으며, 인주면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및 주변의 인주공단에 자동차 관련 제조업이 활발하다. 현대모비스, KCC, 한화그룹 등 있다. 대기업 공장 외에도 신도리코, 만도, 유성기업, 농심을 필두로 한 중견기업 다수가 아산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아산은 공업의 비중이 크다.

없음.

없음.

고속도로는 아직 없지만, 아산청주고속도로가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국도는 21번 국도, 34번 국도, 38번 국도, 39번 국도, 43번 국도, 45번 국도, 77번 국도가 있다.

아산시의 시내버스로는 아산시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아산고속버스터미널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두 터미널은 붙어있다.

장항선과 장항선의 신창역까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가 철도교통은 편리하다. 경부고속선의 천안아산역 아산의 관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과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으로 가기에도 편리하다.[3]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교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산시청과 온양온천이 있다.

장항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온양온천역이 있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온양민속박물관도 이곳에 있다.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한 곳에 모여있다.

신정호, 장영실과학관이 있으며, 득산동 외곽에 상당히 큰 규모의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온양2동과 연계되어 택지가 많이 조성됐고, 주공아파트 역시 이곳에 많이 들어서있다. 용화 아이파크, 용화 엘크루, 신도브래뉴, 아산초등학교, 아산중앙도서관, 수많은 오피스텔과 원룸들이 형성되어 있다.

과거 온양군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4] 舊 온양군의 관아인 온주아문[5]과 온양향교가 있다.

4년제 대학으로 호서대학교가 있다. 천안과 아산 시내의 사이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최근 인구가 급증한 곳.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있다.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 장항선의 아산역, 배방역이 있다.

염치저수지, 현충사가 있다.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며, 장항선의 도고온천역이 있다.

아산테크노밸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음봉면에 걸쳐서 크고 길게 형성되어 있다. 그 덕에 면소재지인 둔포리 외에도 석곡리에 3,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4대 대통령을 지냈던 故 윤보선(尹潽善)[6] 대통령[7][8]이 태어난 곳이다. 묘소는 음봉면에 있다.

선우대교로 당진시의 합덕읍과 접하고 있는 동네이다.

송악저수지, 외암민속마을이 있다. 아산시에서 가장 한적하고 인구도 많지 않은 곳이다.

옛 신창군의 중심지이며 신창향교가 있다. 순천향대학교, 그리고 전문대학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가 있다. 그리고 2016년에는 경찰대학이 이 곳으로 이전하였다.[9]

조선시대 때 아산현 관아와 아산향교가 있던 지역이다. 아산현청과 아산향교 자리는 현재 영인초등학교 자리로, 영인초등학교 정문에 아산현 관아 문루 였던 여민루가, 영인초등학교 구내에는 아산향교 건물 일부가 남아 있다.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다. 조선의 수군 제독이었던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10]의 묘소가 있다.

공세리의 공세리성당이 유명하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도 이곳에 있다. 아산만방조제를 통해 평택시 현덕면과, 삽교천방조제를 통해 당진시 신평면과 접한다.

지명 자체는 매우 특이하게 삼국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쓰고 있는 지명이다. 온조왕이 세운 탕정성(湯井城)이 유래이다. 탕정성은 백제 한성(漢城)[11] 도읍기에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12][13]을 병합한 이후 아산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탕정산업단지(아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코닝정밀소재,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이 입주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포도밭이 아주 많은 동네였다. 충남외국어고등학교와 충남삼성고등학교,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다.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인 탕정역이 2021년 10월 30일에 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