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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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의 행정구역 | ||
1. 개요 [편집]
2. 역사 [편집]
공주 일대는 삼국시대에 들어서 백제 문주왕 때 처음 백제의 수도인 웅진성이 되면서 백제의 핵심지로 떠올랐다. 웅진성은 성왕에 의해 천도할 때까지[3] 백제의 중심지였으며, 이후로도 성왕대 개편된 지방구획인 5방 중 북방의 중심지가 바로 웅진성이었다. 백제 멸망 이후 당나라는 사비성 대신 웅진성을 백제 지역의 중심지로 파악해 이곳을 중심으로 웅진도독부를 설치했다.
고려시대에는 동남쪽의 별개의 군현이었던 대전광역시 동북부의 비풍군(比豊郡)이 회덕현(懷德縣)으로 격하돼 공주의 속현으로 편입되었으며 여타 대전 일대의 현들[4] 또한 공주의 속현이 된다. 망이·망소이의 난이 일어난 걸로 유명한 명학소(鳴鶴所)도 공주의 관할 하에 있었다.
조선시대의 공주목은 충청도 전체를 관할하는 충청감영과 관찰사가 주재하던 곳으로 명실상부한 충청도의 중심도시였다. 이후 일제시대 때 충청남도청이 있었으나 1931년에 대전으로 옮겨갔다.
고려시대에는 동남쪽의 별개의 군현이었던 대전광역시 동북부의 비풍군(比豊郡)이 회덕현(懷德縣)으로 격하돼 공주의 속현으로 편입되었으며 여타 대전 일대의 현들[4] 또한 공주의 속현이 된다. 망이·망소이의 난이 일어난 걸로 유명한 명학소(鳴鶴所)도 공주의 관할 하에 있었다.
조선시대의 공주목은 충청도 전체를 관할하는 충청감영과 관찰사가 주재하던 곳으로 명실상부한 충청도의 중심도시였다. 이후 일제시대 때 충청남도청이 있었으나 1931년에 대전으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