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일제가 홍주군과 결성군(結城郡)
[6]을 통합하여 현재의 홍성군(洪城郡)이 되었다. 원래는 홍성이 아닌 홍주(洪州)였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홍주(洪州)과 결성(結城)을 합쳐 홍주라 하였는데, 사실은 일본인 입장에서 홍주와 공주의 일본어 음독
[7]이 같아 헷갈려니 구분하기 쉬우라고 졸속으로 만들어낸 지명이다.
해방 후 홍주부 개창 1000년을 맞이하면서 홍주(洪州)라는 지명을 되찾자는 여론도 있으나, 홍성군은 시 승격을 하면서 홍성시가 아닌
홍주시로 승격하려는 모양이다. 그렇지만 2022년 12월 기준, 홍성의 인구는 98,068명으로 시 승격을 위한 인구 요건
[8]을 만족시키지는 못해서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충청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앞으로 인구가 더 증가할 여지는 있다.
특산물이 굉장히 많다. 한우
[9], 대하, 새조개, 김, 새우젓 등등. 그렇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광천김과 광천토굴 새우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