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림 “.............”


이유리 “구걸하는거 처음 봐? 돈 줄 거 아니면 저리 가! 중딩 같은게”


양하림 “.... 언니 진짜 거지에요?”


이유리 “...... 큭, 근데 뭐! 어쩌라고!”


양하림 “....... 그... 밥은 먹었어요?”


이유리 “이...! 이 꼬맹이가 재수 없게! 왜 코막으면서 말 걸어?! 시비거는거야? 절로 안꺼져?”


양하림 “아니... 그... 저도 여기서 사람 만나기로 해서...”


이유리 “저녁이니까 집 가서 엄마 밥이나 빨아! 이 등신 꼬맹아! 누구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양하림 “언니... 언니도 돈... 필요 해요?”


이유리 “보면 몰라? 여기 소쿠리 안 보여? 오늘 하루 종일 해서 2천원 있다! 씨...! 현금이 없고 카드 밖에 없으면 그럼 거지는

카드 리더기 들고 다녀야 되냐?!!!”


양하림 “.... 저랑 같이 돈.. 벌래요?”


이유리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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