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그 뭐야... 알바 좀 했어.”


유미나 “알바...? 유리 니가 일을...?”


이유리 “무슨 알바가 아니라 내가 일한게 놀랍냐! 치킨이나 처먹어. 거지년아!”


유미나 “아! 맞다! 이거이거!”


이유리 “뭔데”


유미나 “오늘 의류 수거함 뒤지다가 너한테 어울릴 것 같아서 가져왔어. 색도 그렇고 한 번 빨면 냄새도 안날 것 같아서...”


탁!


유미나 “아....”


이유리 “치워, 잘거니까 치킨 반 남겨 놔”


유미나 “야....! 등신아! 내가 생각해서 챙겨 왔는데”


이유리 “거지야? 옷을 왜 주워 와. 치킨이나 쳐먹어”


유미나 “... 무슨 일... 있었어?”


이유리 “없어! 알바해서 피곤 해!”


유미나 “응... 잘 자... 치킨... 잘 먹을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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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림 “아! 언니 오셨네요! 어... 오늘도 꼴이 말이 아니에요. 먼저 씻으러 갈까요?”


이유리 “그러든가”


양하림 “어제 그렇게 기겁을 하고 싫다고 하셔서 안나올 줄 알았어요. 나와서 다행이다.”


이유리 “돈 주는데 마다할 리가 있겠어? 그 정돈 껌이지”


양하림 “어제는 그렇게 울고불고 짜면서 히기이이익하고 소리 지르셨잖아요.하하... 다행이에요.”


이유리 “큭, 돼, 됐으니까 얼른 가!”


양하림 “네~ 오늘은 좀 친구들 많을 거에요”


이유리 “칫, 그럼 페이는 좀 더 오르지?”


양하림 “물론이죠~ 얼른 가요”


탁탁탁


바스락, 빼꼼...





유미나 (... 유리야.... 걱정 되서 따라왔는데... 무슨 알바를 하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