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는 따라 그려보면서 하다보면 몇달내 익혀지는 레시피라면, 인체와 그 이론적 이해는 말 그대로 레시피 내부를 ‘이해 및 응용’할 줄 아는 거더라고.
쉽게 말해 빵 만드는 레시피만 아는게 아니라, 그 빵을 만드는 원리를 이해하면 그걸로 스스로 다른 빵도 만들어보면서 적용할 수도 있는.. 뭐 그런거.
이론공부는 그림쟁이에겐 평생 숙제임, 적어도 일단 나한테는 그럴듯..
필력, 작가나 기자(글쓰기 직업군의 전문가 영역 등), 문학상 등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남의 글 배껴쓰면서 글쓰기 연습한다고 가정해본다면, 그 작가가 자주 쓰는 표현 스타일이나 어투 등을 카피하고 익힐 순 있겠지만 정작 내가 쓰는 걸 시작할 창의력은 텅빈 채로 다른 글의 스타일만 학습하게 되는거.. 같다고 생각함. 글쓰기 스타일과 동시에 다른 글들을 ‘이해‘하고 본인의 글쓰기에 적용 및 창작에 응용할 줄 안다면 본인의 필력은 더욱 다듬어져 멋져지겠지.
난 스토리 작가는 영 자신이 없거든, 그래서 글 잘쓰고 이야기 잘 만드는 사람들 진짜 부러움.
다만 요즘엔 글이든 그림이던 어느정도 작업하고 어떤 데에선 AI에 후처리를 맡겨 마감하기도 한다더라.
나도 학교에서 AI를 다루는 법을 강의로 배우고 있음.
(미드저니)
그리고 그 AI를 잘 다루어 여러 콘텐츠를 기깔나게 만든 모범사례가 챈에 있기도 하고, 진짜 볼때마다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