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시리아는 말할 것도 없고 이라크하고 쿠웨이트도 이스라엘과 적대국이며 적어도 저게 자국에 피해주는 것은 아니니까 눈감는게 아닐까 생각

그래서 이번 공습때 요르단이 방공망 지원해준 일이랑 아브라함 협정땜시 사우디 관계 신경써야되는 것 감안해서 이스라엘 반격루트가 한정되는게 문제가 되고 있어요. 터키-시리아 루트나 이라크-시리아 루트 모두 요르단과 사우디 영공을 통과하는 것 보다 더 많은 항속거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해요.

사실 뭐 가장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란이 만날 지 조때로 하는 거고 다른 국가들이야 뭐 대응할 방법도 없는 거 저 새끼 저거 또 시작이네 하고 넘기는 것에 가깝죠. 당장 올해 초만 해도 이란의 탄도탄 공격이 세 번 있었는데 한 번은 이라크 쿠르디스탄, 한 번은 시리아 이들리브, 마지막 한 번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이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의 경우는 니들 진심 또라이임? 하고 반응하면서 대사 소환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