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조지프 나이, 국제분쟁의 이해, 한울.




찰스 케글리, 샤넌 블랜튼, 세계정치론, 한티미디어.


기본



존 베일리스 외 2인, 세계정치론, 을유문화사



브루스 부에노 드 메스키타, 세계정치론, 카오스북


방법론


박종희 외 7인, 정치학 방법론 핸드북, 사회평론아카데미



개리 킹 외 2인, 사회과학연구의 설계 : 질적 연구에서의 과학적 추론,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제니퍼 니콜 빅터 외 2인, 정치네트워크론, 학고방


비교정치



존 맥코믹 외 2인, 비교정부와 정치, 명인문화사



0.1 일단은 임시로 두 권만 목록에 올렸습니다. '아니, 국제정치학이라면서 미어샤이머는 커녕 왈츠도 없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 하시는 분도 많을텐데 사실 전공자면 교수님들 강의계획서에 추천 도서 목록이 있을 것이오 비전공자면 저거 두 권만 봐도 족합니다. 나중에 채널이 흥하거나 해서 구독자수 천명 정도 돌파하면 그때부터는 진짜 도서목록을 짜도 될 것 같네요.


0.2 챈에 CP도 많이 올라오는 현황상 CP 도서 한 권을 넣었읍니다. 나머지는 주로 방법론 서적들인데 사실 졸라 어려운 것들이라 교양 수준이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면 됩니다. 지금에야 단계별 구분 같은 것도 없어서 중간도 없고 난잡하기만 하다만, 한편으로 이걸 추가한 이유는 개론이든 뭐든 어디든지 다 비슷한 거 써서 그런 걸 복붙할 거면 사실 굳이 여기서 목록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뭔가 그래도 실질적인 특색이 있는 그런 걸 짜야죠. 그래서 나중 가면 아마 방법론 분류를 추가하거나 기타 분류를 추가해서 통계학, 선형대수, 계량경제, R 같은 것도 넣을지 몰라요.


0.21 그냥 나이 서적도 추가했습니다. 나이와 케글리, 베일리스는 어디 대학이든지 학부 개론으로 자주 쓰이는 서적입니다. 나이가 제일 간단하고, 베일리스는 최대한 상세하게 꽉꽉 담았으며, 케글리는 그 중간 정도 되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교양 수준의 국제관계, 현실주의가 어떻고 자유주의가 어떻고 할 거면 베일리스까지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그걸로 어느 국가의 정책이 어떻고 하는 현안분석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진짜 현대 IR 학자들이 어떤 접근법을 취하는지 알고 싶다면 메스키타를 봐야합니다. 이 개론 삼돌이는 진짜 정말로 올리기 싫었는데 결국 올리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