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제곱근 값이 n+0.33..33+a 의 형태라 하면 이걸 제곱한 값은
n^2 + n * 0.6..6 + (0.3..3)^2 + 2a(n + 0.3..3) + a^2 인데 0.3..3 에서 3이 m개 있다하면 n을 10^m 이라 하면
2a(10^m + 0.3..3) + a^2 + (0.3..3)^2 이 자연수가 되면 되는데 a<10^-m 이니까 a를 적절하게 넣어주면
제곱한게 자연수가 되게 가능함
이렇게 해서 찾아볼 수 있을듯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불충분한듯. 왜냐하면 x=n+0.333...33+a 같은 숫자는 대략 자연수+(1/3)+a 라는 소리인데,
전체숫자x의 제곱이 자연수가 되려면 a가 원하는 것 보다 큰 수 일때만 가능할겁니다.
왜냐하면, (A+1/3)^2 = A^2 + 2/3 A + 1/9 니까 전체 숫자의 소수부분이 저 1/9에 의해서 거의 결정되는데,
a가 적당히 큰 수가 되지 않으면 저거를 없애거나 1까지 채워주기가 힘들 겁니다.
2a(10^m + 0.3..3) + a^2 + (0.3..3)^2에서 a가 10^-m 이라 하면 저 값은 2보다 큰 값이 되고
a가 0 이라면 1보다 작은 값이 되고 이 식은 a를 변수로 가지는 이차함수로 볼 수 있는데
a 가 양수인 경우에는 a가 커질수록 값이 증가하니까 10^-m 보다 작은 값에서 1이나 2를 가지게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충분히 커지게하지 않고 1을 만들 순 있을거라고 생가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좀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자연수 a에 대해 1/a^2의 소수점 아래 짝수개 자릿수의 제곱근은 1/a의 반복되는 부분이랑 비슷하잖아? (자릿수를 무한대로 극한 보내면 같아지니까)
그래서 1/a의 순환마디가 반복되는거지 위에 예시는 1/18이랑 1/12는 순환마디가 한자리라 눈에 잘 띄는거고 아무 유리수에 대해서 해도 한자리 마디는 아니더라도 유리수 처럼 보이는건 가능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