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장지문 너머에서 - 하쿠 스즈메



그만...


하지마... 안 돼...


아니야, 스즈메 쨩. 계속 하자.


아, 안돼... 그거 넣지마... 제발... 들어오고 있어...


스즈메 쨩, 진짜 처음이야?


처음인데도 이렇게 젖어있어서


그대로 삼켜버리고 있어.


혹시 나처럼 혼자 해봤어?


응... 조금만... 연습 하려고...


그래, 어른이 되기 위해서였구나.


괜찮아. 나 능숙하니까, 내가 잘 이끌어줄게.


대단해. 소리 나고 있어.


말하지 말아 줘...


스즈메 쨩, 너무 귀여워서 잔뜩 해주고 싶어져.


더는 안돼... 빼줘... 제발... 또 갈 것 같아...


괜찮아. 몇 번이든 가게 해줄게.


스즈메 쨩, 갈 때는 '간다' 라고 말해야지.


아까 가르쳐줬잖아, 그게 더 기분 좋다고.


못 하겠어... 치사해... 그런 야한 말 시키고...


하지만 치사한 건 스즈메 쨩이잖아.


그만 해줘...


저기, 더 할 거야?


응, 난 아직 기분 좋아지지 않았으니까.


괜찮아. 이번엔 이걸로 둘 다 기분 좋아지자.


뭐가 괜찮다는 거야... 이게 뭔데...


아까 스즈메 쨩 안에 들어갔던 거랑 비슷한 건데, 양쪽에 다 있어.


내 여기에 넣고, 빠지지 않게 끝 부분 부터 조이는 거야.


보지에서 자지가 나온 것 같네.


그걸로 뭘 하려고?


괜찮아. 이거 써본 적 있어.


기분 좋게 해줄게.


들어간다.


에? 뭐라... 거짓말... 거짓말이야... 그런 건 들어갈 리가 없어...


안 돼.. 가까이 오지마...


갈 것 같아. / 아, 안 돼... 넣지마...


들어갔어... / 안 돼...


쑤욱 하고... / 안 돼... 싫어...


스즈메 쨩의 안에... / 넣지 마... 안 돼...


들어갔다... / 안 쪽에서 소리가 잔뜩 나...


배 안이 가득... 이런 거... 안 돼...


스즈메 쨩, 움직일게.


거짓말, 잠깐만, 안 돼, 안 돼, 제발, 부탁이야.


대단해...


스즈메 쨩, 기분 좋아 보여. 


아니야 안 좋아. 안 좋아. 기분 안 좋아...


아까부터 계속 갔으면서, 이거 좋아하잖아?


아... 그거... 하지마... 안에서 휘젓지마...


이렇게 하면 나도 기분 좋아...


거기 닿으면 나...


가고 싶어? 여기 휘저어지면서 가고 싶어?


아아아아 안 돼, 안 돼... 이거 안 돼... 안 된다고...


이거 좋아하잖아. 꾹꾹. 문질문질...


안 돼... / 기분 좋아...


이거 좋아... 안 돼... 안 돼는데... 이제 못 참아...


괜찮아. 가도 돼...


싫어... 싫어... 그만 할래...


가면 선물 줄게...


선물 갖고 싶지?


여기 안쪽에 꾹꾹 넣어주는 거 좋지?


간... 간다... 가게... 해주세요... 하쿠 님...


스즈메 쨩... 좋아... 그럼 잔뜩 찔러줄게...


아... 좋아... 안이... 너무 좋아...


갈 것 같아... 갈 것 같아...


가버렸어...


빼 줘... 이거...


아, 혹시 기분 좋지 않았어?


어... 아니... 기분 좋았어...


그럼 다음에 또 같이 하자.


다음이라고 하지 마. 안 해. 절대 안 해.


기분 좋았던 거 아니야?


으... 어...


그러니까 다음에 또 같이 하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