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포옹 - 베니



어서 와.


좋아. 꼭 안아줄게.


나여도 돼?


아니면 오츠루 쨩에게 갔다 온 참이야?


심술부리는 거 아니야.


나는 말이야, 상관없어.


당신이 누구를 좋아하든.


날 제대로 좋아한다면.


외롭지 않냐고?


질투는 이제 안 해.


그러니까, 지금만큼은 날 좋아해 줘.


그게 날 좋아하면서 하는 키스야?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키스해 줘야 해.


귀여워.


나도 나도 당신을 좋아해.


단단해져서, 나한테 닿는데?


이러고 있을 뿐인데, 점점 단단해지고 있어.


키스만으로 이렇게 되어버렸네.


옳지 옳지~


그럼 상으로 잔뜩 자지 핥아줄게.


벌써 이렇게나 커져버렸네.


내 혀, 기분 좋아?


기분 좋나봐? 이렇게나 움찔움찔 반응해버리고.


그럼 목구멍 깊숙이 넣고 쭉 훑어줄게.


더욱 단단해졌네~ 입에 안 들어갈 정도야.


좋아.


반응했어. 자지도 키스에 반응하는구나.


움찔, 하네.


팔딱팔딱 하는 거 귀여워.


좋아, 좋아.


어라? 혹시 다른 곳에도 키스 받고 싶어?


여기일까? 유두.


이쪽 유두야?


기분 좋지?


아니면 이쪽이 더 기분 좋아?


좋아...


조금 변태 같지만, 기분 좋으면 됐지.


반대 쪽.


아, 입이 두 개 있으면 양쪽을 동시에 할 수 있을 텐데.


어쩔 수 없으니까 손가락으로 참아줘?


우후후. 유두, 손가락으로 꼬집어서 꾹꾹.


이상한 소리 내고 있어. 부끄러워?


그럼 입으로 막아줄게.


키스하면서 유두 괴롭혀줄게.


키스 하면서 유두 만져져서 엄청 느끼고 있어. 야하네.


딱딱해진 유두, 살살 긁어주는 거, 기분 좋아?


꾹꾹, 문질문질.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이렇게, 뒤에서 손을 뻗어서 유두 만지작 할게.


이렇게 하면 양쪽 유두를 문질문질 괴롭히면서 귀도 핥을 수 있어.


물론 앞에서도 되지만.


지금은 목덜미도 핥을 수 있어.


양 쪽에서 느끼는 거야?


아니면 유두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거야?


그래도 역시 귀가 좋지?


자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계속 즙이 나오네.


만져달라고? 


하지만 지금은 양 손이 다 바빠서 안 돼.


젖꼭지 꾸욱, 해줄 테니까.


이제 이쪽 핥아줄게.


귀, 기분 좋아? 나도 혀로 느끼고 있어.


이거 좋아. 좋아해.


당신도, 잔뜩, 나를 좋아해줘.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귀 안 쪽을 혀로 휘저어져서, 야한 즙 잔뜩 흘려버렸네.


자지 넣고 싶어? 넣고 싶지?


음, 정말로 날 좋아해?


그럼, 넣을 때 좋아해좋아해~ 라고 생각하면서 넣는 거야.


그러면 상을 줄 테니까.


자, 보지에 가져다 대. 입구는 여기야.


들어온다... 들어오고 있어...


좋아해. 좋아해. 들어오고 있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좋아해.


깊이까지 들어왔어. 닿고 있어. 벌써 끝까지 들어갔어. 


아.. 안 돼, 그 이상은 안 들어가.


넣을 때 잔뜩, 좋아한다고 생각해줬어?


나도 자지 넣어지면서 좋아한다고 생각했어.


아, 목소리 내고 있었어?


응, 그렇구나. 조, 조금 부끄럽네.


뭐야, 그 표정은.


자지 안에 넣은 상태론, 날 거스를 수 없을걸.


아직 난 허리를 쓰지도 않았잖아?


응? 벌써 나올 것 같아?


넣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내 안이 기분 좋아?


허리, 움직여줄까?


자지, 보지에 넣었다 뺐다 하고 싶어?


그럼 이번엔, 좋아, 좋아 하면서, 날 절대로 배신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사정하는거야.


좋아... 좋아...


좋아, 싸줘. 싸줘.


부탁해. 부탁이니까.


잔뜩, 싸줘.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나온다...


잔뜩 싼 거, 잘했어...


제대로 좋아한다고 생각해줬구나.


나도야.


목소리... 나왔어?


그건... 원래 그런 거니까...


음... 또 이상한 얼굴 하고 있어...


하지만, 그 얼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