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novelpia.com/novel/56024


남녀 두 주인공이 꽁냥거리면서 서로 상처 치료하는 내용입니다.

이전 연애에서 받았던 상처를 현재 연인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여주 쪽이 연상이고 훨씬 적극적이라 좀 시원시원한 맛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프롤로그부터 웬 베드씬이야! 할 수도 있긴 한데, 여주가 1년이나 참았으니 그러려니 해주셨으면 합니다...


장점 : 

1. 연재 분량.

2022.01.26에 50화 올라갈 예정입니다.

약 60화 전후 완결 예상합니다. 

장편으로도 갈 수 있긴 할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2. 소재.

과거 연인이라는 소재는 되게 흔하기는 하지만, 이런 소재는 특이하지 않을까 합니다.

협박, 폭력, 강간(여성->남성), 금전 갈취, 가택침입, 허위사실 유포... 

후반부에는 더 가관으로 달려가긴 합니다.


판타지물, 개연성 파괴, 초딩체에 질리셨다면 한 번 찍먹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어중간한 악역보다는 확실히 욕 먹을만한 악역이 좋다고 생각해서 넣어보았습니다.


3. 나름 힐링물입니다.

그냥 떡집은 아니고, 심리적으로 보듬어주고 치료해주는 힐링물입니다.

보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점 : 

1. 어그로가 없습니다.

직접적으로 독자분이 '아 제목 바꿔라. 어그로라도 끌어야지 성공하지.' 라고 할 정도입니다.

네... 제가 마케팅 쪽으로는 영 소질이 없나봅니다.


2. 좀 고구마가 실합니다.

현실에 있을법 한 이야기는 아니긴 합니다.

아무래도 서로 의지하고 둘만 바라보게 해야하다보니 고구마가 좀 대량으로 들어갔네요.

그래도 사이다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러스 여부 : 가능하다면 다른 쪽으로 출판할 예정이라 계획에는 없습니다.

그래도 모르죠... 아마 투고한게 모조리 다 떨어지면 플러스라도 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시거나,

그냥 욕을 해주시는거나,

재미있다고 한 마디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신입 작가는 많은 의견과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부디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p.s: 장르소설챈에 처음 써보는데 이렇게 홍보하는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