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알파메일 쇼타남을 정숙한 오네가 모성애로 역조교해서 교화시켜 버리는 야스 대꼴이다


이 분야 끝판왕인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로 설명하자면(무려 10~20살 차이 ㄷㄷ)


처음에는 네오프톨레모스가 안드로마케 조교하면서 "젊은 쇼타의 쥬지 맛이 어때? 원수한테 벌리는 암캐 같으니!"라고 뜨겁게 따먹고


오네 포지션인 안드로마케도 "하읏, 젊은 혈기에 가버렷!!"이란 식으로 반응하면서 자괴감에 빠지는데


오네의 연륜으로 부모의 부재 탓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어린아이의 유치한 모습을 간파한 안드로마케가 이를 모성애로 보듬고


모두가 두려워 하는 어린 왕의 분노와 잔혹성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흡사 엄마처럼 행동하는


사석에서는 네오프톨레모스가 아니라 아명인 '필로스'로 부르면서 모유가 흐르는 젖가슴으로 따뜻하게 품어주고


잘한 일 있으면 "잘했어, 필로스"라고 꼭 안아주면서 나데나데 해주고, 잘못한 일 있으면 "그러면 안 돼!"라고 엄하게 꾸짖으면서 따끔하게 벌 주고


네오프톨레모스가 상스러운 음담패설 퍼부으면서 험하게 대해도, 싫은 소리 하나 없이 야스 후 무릎베개 해주면서 은은한 자장가 불러주고


이런 식으로 가면서 결국 "헤으응, 마망"이라는 식의 끈적하고도 사랑이 담긴 야스로 바뀌는 역조교


이거 완전 대꼴이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