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피식 웃으며 모순점을 지적했다


"그런 허위 정보로 절 낚으려 하시다니. 어이가 없군요."


"크윽......그럼 무얼 원하는가? 무얼 주면 마왕을 잡아주겠는가?"


그러자 용사는 옥좌에 앉은 여왕에게 말했다


"이따 제 방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왕국은 용사의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