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뒷골목 앞골목 나누자는 아이디어는 내가 처음 냄 ㅋㅋㄹㅃㅃ

문제가 되고 충돌이 많은 파트가 바로 여러 요단들이 너무 위화감 없이 모여있는거 아니냐는 이야기인데, 이게 요 설정 때문에 생긴거임

고로 이 논의의 50% 정도는 사실 내가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님 ㅋㅋㅋ


앞골목은 대충 초상 블라인드 같은거. 자신이 속한 단체를 닉에다가 까고 자기 회사 뒷담화 까는 식으로 설정함.

일단 난 약간 주제의 확장에 있어서 그런 설정을 제시했었음. 약간 초상사회의 커뮤 같은 느낌으로.

근데 사실 현재까지도 이런 앞골목에 대한 설정 논의도 별로 없고, 이미 나온 작품들 중에서도 언급되지도 않아서, 그냥 드랍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임.


그래서 그냥 앞골목 설정을 없애되, 어느정도는 컨셉을 뒷골목에 흡수를 시키는거 어떰

기존 유동-고닉-앞닉(단체 깜) 시스템을 없애고 그냥 유동-고닉 시스템으로 바꾸고, 요단 출신 사람들이 뒷골목에 있되, 아주 몰래 활동하는거지. 대외적으론 비밀로 하고 몰래몰래 하는거임. 재단에서 이거 하다 들키면 바로 큰 징계 먹고(단순 감봉 이상의 징계) 그러면서도 몰래 하는식인거임. 아 ㅋㅋ 이맛에 골목질 하지 하면서 ㅇㅇ

즉, 여러 요단 소속 유저들이 있다는 설정은 유지하되, 그 규모를 축소시키고, 재단은 WoI 연구부를 필두로 골목길을 추적, 유저도 색출해 내는 식인거지.

그럼 골목길 내에서 재단첩이랑 곸첩같은거 몰아가는 문화같은거 도 있을 수 있고

파딱의 의견과 비슷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요단들(추정)이 서로 농담따먹기하는 장면도 연출이 가능하고 ㅇㅇ


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