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재단에서든 탄 평행 차원이든 대규모 프로젝트로  Scp를 먹는 괴물을 옛날에 만듬. 문제는 너무 성능이 좋아서 scp를 먹는 양이 좀 큼. 그래도 필요해서 만들었으니까 그래서 사람들 죽이던 scp만 다 먹이고 딴 우주에 보내고 재단 만세! 했는데 


딴 세상에서 변칙 다 먹고 우리 우주로 돌아와버린거지. 문제는 우리 세상에 변칙이 너무 적어서 적은만큼 대신에 세상을 먹으려든거임. 지구 반쪽 나고 좃되서 겨우  2000 써서 세상 복구. 괴물은 배불러서 다시 타 우주로 이동.


딴 우주로 다시 가긴 했지만 언제 우리 우주로 돌아와 다 죽일지 모르는 상황인거지. 그래서 재단이 울며 겨자먹기로 변칙을 독자적으로 만들게 된거임. 그 괴물 돌아왔을 때 다시 먹이기 위해서. 그 과정에서 사람 죽을 확률도 높아지지만 괴물한테도 죽을 가능성 계산 해보니까 만든 변칙 vs 괴물 49% 51% 나와서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괴물 귀환을 대비하기 위해 변칙 만들기를 하게 되는거지. 


변칙 개체 계속 만들어도 지구 멸망하는 건 같은데 1%라도 더 높으니 더 안 좋은 쪽을 선택하는 재단의 모순점 같은 걸 표현하고 싶었음. 너무 허황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