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258

사실 시간만 많았어도 3화까지의 내용은 1~2화에 끝났을 것임. 사실 더 자세히 묘사하고 싶었던 게 있는데 이건 외전으로 따로 풀까 싶기도 하고.


정말로 연참하고 싶음. 왜냐하면 조회수 하나하나가 너무 보람차거든... 근데 시간이 없어서 슬프다. 사실 지금도 꽤나 무리하는 중이라서 이보다 빠르게는 불가능할듯.


사실 지금까지 잘 쓴건진 모르겠음. 아무래도 제대로 쓰는 소설은 처음이다 보니까 써놓고도 이게 맞나 싶다. 그런데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모르니까 그냥 에라 모르겠다 마인드로 하고는 있는데 갑자기 설정 붕괴가 나올까 봐 두려움. 이미 초기에서 생각한 거에서 수정된 것도 몇 있고... 뭐 이 부분은 차차 개선시켜보겠음.


수위 문제는, 노벨피아에 19금 딱지 붙은 소설이 많은 건 아는데, 솔직히 섹드립은 종종 나와도 야스는 아직 고려 대상에 없음. 괜히 그런 거 넣었다가 분위기나 캐릭터성 깨질 수도 있고 아직 난 배우는 입장이라 무리라고 생각함.


이 소설의 목표는 노벨피아 ts장르 100위 안임. 첫 소설 주제에 거창하다 할 수 있는데, 정확함. 꿈이 불가능에 가까울수록 실패해도 좌절감이 적거든


소설 쓰면서 모르는 점은 검색해서 찾아보는데, 검색하다 보면 '내가 이걸 왜 검색하고 있지'라는 자괴감이 올 때가 있음. 그 때가 제일 힘들어...


아무튼 허접한 소설 봐주는 사람들께 항상 감사함니다... 열심히 하겠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