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작가님의 나룻배와 행인을 보고 떠오름



얀순이라고 이름 붙여진 배(갤리온) 가 있었는데 애가 자의식이 있는데


배 주인이 막 험하게 다뤄 배가 많이 부숴지니 고물 취급 당해서 그냥 항구에 기다리다가 분해될 입장이어서 굉장히 슬퍼하고 있었지.


근데 이 순간에 딱 탐험가인 얀붕이가 등장해서 얀순이를 사버리는 거야 그러고 나서 정성스럽게 수리해주고 진짜 사람처럼 대화도 건네고 했지.


얀순이가 여기에 딱 빠져버리고 얀붕이가 항해할 때마다 같이 있으니 기쁘고 얀붕이가 보물을 얻어 기뻐할 때마다 자기 일마냥 기뻐했지.. 


근데 얀붕이도 어느정도 탐험하다가 관두고 정착을 하고싶어졌지, 그러다가 어느 한 마을에 들르게 되었는데 여기서 얀진이를 만나 운명의 사랑을 


하게 되었지, 얀순이는 질투를 하지만 자기는 배니 그 둘 사랑의 애정행각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음. 마음 속이 무드러져 점점 질투,집착이 일어나는 


것야.. 그러다가 얀순이가 배의 정령이 되어버림(벽람항로 비슷하게) 그리고 당연히 얀붕이 자기 배에 납치해서 망망대해에서 감금착청세뇌조교야스하는


얀순이 보고싶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