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천사 얀순이와 악마 얀진이 - 얀데레 채널 (arca.live)
[2편] 천사 얀순이와 악마 얀진이 - 얀데레 채널 (arca.live)

[3편] 천사 얀순이와 악마 얀진이 - 얀데레 채널 (arca.live)









이번편은 후기가 좀 김.... 

그래도 재밌게 읽었으면 이번편만은 후기도 좀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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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토순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새벽이 지나고 아침을 맞이 하였다.


시간은 8시 우리는 모두 1층으로 내려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지금은 정신을 차린 얀순이와 함께 얀진이한테 모든것을 설명 했다.


"그러니까.... 저 꼬맹이가 정령이라는거지?"


"그래, 그리고 나와 토순이의 사이에서 태어나 아이는 자연의 평화를 가져올 아이레"


"쳇.... 또인거냐....."


그렇게 말하곤 악마가 나를 벌레 씹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그나저나 너의 취향이 그정도라니.... 그건 좀...."


"아니거든?!"

악마에게 저런 소리를 들으니..... 뭔가 기분이 우울한데...... 


"저는 당신이 어떤 취향이든 당신을 사랑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천사는 나를 격려해 주었다. 그녀는 나를 이해해 주다니.... 이거 솔직하게 감동이다.....



"천사..... 그렇게 말하면 감동이잖어.... 반할것 같다고....!"


"후훗....♡ 저는 언제든지 준비되었답니다♡"


"뭐?! 그렇다면... ㄱ... 괜찮아! 나도 이해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 전의 했던 말과 가신적인 말투가 뭔가 마음에 와닥지 않았다.


"그래"


"어이?! 말투가 뭔가 냉철한거 아니야?!"


"에잇..."

그러자 토순이가 밥먹다 말고는 내 무릎 위에 쏙 들어온다.


"아빠는 토순이 꺼야...."

참고로 누구의 것도 아니다.


"뭐?!"

"뭐라고요?!"


천사와 악마가 그말을 듣곤 나에게.... 정확히는 토순이에게 달려 들려 했다.


하지만 또 결계를 쳐버려 막혀버린 천사와 악마


"윽...!"


"이 꼬맹이가! 당장 결계 풀어!"


"아빠는 토순이가 지킬거야!"

안지켜줘도 된다.



"(하아.... 아침부터 정말 피곤해.....)"

그런 나의 심정을 알까 계속해서 입씨름을 버리는 3명의 이종족이였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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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12시 30분 회사 내에 점심 시간이다.


"선배 같이 점심 먹으러 갈레요?"

후배인 얀희가 먼저 내게 말을 걸어왔다.


"그러자, 점심 메뉴는...."


"아! 이 근처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는데 그곳 파스타가 맛있다는데요?


"그래? 그럼 그곳에 한번 가볼까?"


그렇게 회사를 나서고 입구 쪽


"근대 선배는 결혼 안하실거에요?"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해오는 얀희


"다짜고짜 무슨 소리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거든?"

솔직히 그렇다 내 외모는 딱히 잘생긴 점이 없는 평범한 남성에다 평범하디 평범한 월급쟁이 회사원에 불과했다.


"에.... 그래도 선배 못생긴건아니라서 한다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어차피 하루 이동 동선이 집-회사-집 고정인데 여자 만날일이 없잖아? 늘 보던 사람만 보고 말이지. 애초에 날 사랑해주는 여성이 있긴할까"


뭐 집에가면 나의 아이를 품을려는 여성이 3명이나 있지만.... 그녀들이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건지는 모르겠다.

애초에 3명이 집에 있는한 결혼 같은건 절대로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선배를 사랑할지도 모르는 여성 옆에 있을지도....."

얼굴이 약간 붉힌체 말하는 얀희, 하지만......



"응? 뭐라고?"

그녀가 말끝을 흐리는 바람에 듣지 못한 얀붕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선배가 죽었으면 좋겠다고요!"


"뭐?!?! 갑자기 무슨소리야!"


"몰라요! 그냥 점심이나 먹으로 가죠!"

그러면서 모습을 돌리곤 길을 걷기 시작하는 얀희, 갑자기 왜 저러는거야.....



나도 그녀를 따라갈려는 그때


"아빠....!"


"?!"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설마.... 아닐꺼야.... 제발 아니라고 해줘.....


하지만 헛된 희망이라는듯 뒤에서 누군가 안긴다.


이 감촉.... 체형은 어린애 정도일까...... 그렇다면 확실하다.....


"헤헤.... 아빠♡"


나는 조심스럽게 뒤를 돌아봤더니 내 눈에 들어온건..... 맙소사.... 신이시여...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원래 나는 종교가 없었지만..... 최근들어 여러 일을 겪고는 생겨버렸다 그녀들의 존재들도 있겠지만 사람은 위기에 처하면 구원을 손길을 내밀어줄 누군가를 바례는 것일까..... 아무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때가 많아지며 자연스례 신이라는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믿게 되었다.


"선배?"


"아...! 아! 그...그래 얀희야...! 나 갑자기 어떤 일이 떠올라서 먼저 가있을레? 그.... 그..... 금방 따라갈테니까!"

그녀의 체형은 작아서 내몸으로 숨길수 있다 어떻게든 내 뒤에 있는 존재를 숨겨야한다.


"선배....? 갑자기 말을 더듬는게 좀 이상한데요...? 그리고.... 뒤에 뭔가 있나요? 무언갈 숨기실려는것 같은데..."

눈썰미가 뭐이리 좋은거야?! 제발! 아무일도 없으니깐 먼저 가줘!!


"으응? 아빠 이 언니는 누구야?"


끝났다.... 이제 가망이 없어..... 지금은 토끼귀가 보이지 않지만 자칭 나의 딸을 주장하는 정령 토순이가 고개를 내밀었다....



"아...아빠?! 분명 말했죠?! 아빠라고?! 선배 독신 아니셨어요?!"

그녀가 놀라며 내게 말한다.... 당연한 의문이다.... 회사 내에 그 누구에게도 그녀들의 존재를 말하지 않았고 계속 독신이라고 말했다.....



"야... 얀희야... 이건...."


"어머 당신 도시락을 놓고 가셨더라고요♡"

"덜렁되기는...."


"?!"

또 다른 익숙한 목소리가뒤 에서  들린다..... 이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토순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나버리고 말았다.....


"어...어?! 저 절세 미인들은 누구시죠?!"

그녀가 가리키는 사람이 누군지는 안봐도 안다.... 

분명히 천사와 악마 겠지.....


"어머나 혹시 저의 남편의 직장 동료...? 저는 얀순이라고 합니다 얀붕이의 아내 되는 사람이죠♡"


"아...아.... ㅇ..... 아....! 아내?!?!?!?!"

그녀는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간듯 말로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어쨋든 엄청 놀란 표정이였다.


"무슨 소리야! 아내는 나라고!"


"에에에에엥에엥?!?!?!?!!"

망했다.... 


"아... ㅇ... 아내가 ㄱ...가ㅣ....ㄷ..드드두... 명....!"(아내가 두명....!)

이젠 무슨 소리인지 알아 먹기 힘든 경지까지 와버렸다....


"ㄱ...그...극.ㄹ.....그리...ㄱㄱ...고ㄷ...ㄷㄸ.... 딸....ㄱㄱㄲ....까....지......!"(그리고 딸까지....)

그녀의 머리가 화끈하게 붉어지기 시작한다....


"ㅇ...얀희야! 일단 내 말좀 들어봐! 내가 다 설명할게!"


불륜을 저지른것을 드켜버린 남편의 말처럼 소리친다.


"그....그럼!!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렇게 소리지르곤 다시 뒤를 돌아보고 달려간다.



"안돼! 가지마!! 제발 내 말 좀 들어줘!!!!!"


"안녕히이이....!!"

쫒아갈려 했지만 어찌나 빠른지 금세 시야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끝났다... 내 회사 생활은 끝났어...... 이제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나돌거야....


"아아.... 놓쳐 버렸어...."


"저희를 내버려두고 다른 여인과 만나다니 욕심이 과하시네요♡"

"흥.... 안그래도 벅찬데....."

"아빠는 토순이만 있으면 돼.....!"


그런 내 기분을 알일이 없는 그녀들은 각자의 말만 내뱉을 뿐이였다.....


"아! 맞아요 알아보니 이 근처에 레스토랑이 생겼는데 거기 파스타가 맛있데요!"


"오..! 파스타 좋지! 그럼 오늘 점심은 파스타다!"


"아빠..... 토순이 배고파...."


"어이.... 아까는 도시락을 깜빡했다고 했지 않았어...? 나한테 도시락 전해주로 온거 아니야?"


"죄송하지만 그건 거짓말이였습니다♡ 당신과 저희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그냥 한 말이었죠....♡"


악마다.... 이 여자는 천사를 자칭하는 악마가 분명해.....


"그러면 어서 가도록 하죠! 이쪽이에요!"

그러면서 얀희가 달려간 쪽을 가르킨다.


"저기... 아까 얀희도 그 레스토랑에 갈려더 한 것 같은데..."


"어머 그러면 오히려 잘됐네요! 이 참에 확실히 보여주자고요 우리의 관계를♡"

악마가 틀림없다.... 확신해 버렸다.


"자자 어서가자!"


"오...!"


다른 2명도 그렇게 말하곤 나의 등을 떠밀었다.


"하...... 정말로 요즘 풀리는 일이 없잖아...."


그렇게 절망하며 순순히 그녀들에게 밀리는 얀붕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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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더 쓸려 했는데 전개를 어떻게 할지 고민되서 여기서 끊고 제목도 보면 알다싶히 3.5편임


나 주제에 투표해달라는게 뭔가 꽤심할수도 있는데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얀희를 히로인으로 넣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가끔가다 보이는 서브캐릭 으로 해야할지 고민되서 일단 뭐 선택하는지에 따라 1,2,3 전개가 다 달라지게 해볼려고


1. 재밌겠네, 진행시켜


2.그냥 서브 캐로 있었으면함....


3.얀희만으론 만족할수 없어 얀희를 포함해 무지성으로 더 투하해


4.얀희 빼고 다른 히로인 투입시켜


지금 얀희 외에도 생각중인 인물 얀순이(천사)의 절친이나, 얀진이(악마)의 자칭 라이벌,토순이 엄마 정도임

근대 얀순이는 절친말고 그녀의 상관인 대천사가 올수도....


원하는 전개를 번호로 댓글에 써줬으면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더 전개를 보면 알겠지만 얀데레물보다는 약간 하렘 럽코 같은 느낌이라

빌드업을 이렇게햇는데 갑자기 얀끼 발휘해서 진지한 분위기에 칼춤추는건 좀 그렇고

얀데레(순한맛) 으로 갈려고함


약간 얀데레와 메가데레 사이의 어딘가?

그렇게 갈것 같아서 하드 얀데레를 기대하는 사람한테 양해 구할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