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 좋다. 


사랑의 방향이 틀리더라도 어린아이 다칠까 항상 곁에 있어줄 것 같은 대가없이 어머니의 사랑처럼 너무 좋다.


얀순이가 얀붕이에게 절망감을 갖는 가학적인 부분도 너무 좋다.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은 곁에 있어줄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얀순이가 얀붕이를 괴롭힘을 갖는 피가학적인 부분도 너무 좋다. 사랑하기에 파멸을 향해 달리더라도 끝까지 함께하기에.


서로 지고지순한 사랑의 이야기도 좋다.

너무 좋아하기에 멈출수 없이 파멸로 향하는 이야기도 좋다.


그 외에 취향도 좋다.


뭐가 되었든

서로 사랑을 하게 되었을 때의 미래를 점칠수 있는 신뢰가 있어서

현실에선 거의 모든 것에 나를 맞춰줄 그런 이성은 존재하기 어렵기에 난 얀데레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