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다니고, 돈도 많고, 몸도 완벽한 얀순이 그리고 착하고, 잘생겼지만 가난한 얀붕이
처음에 얀붕이는 친구없이 혼자다니는 얀순이를 그저 순수한 호의로 얀순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며 주변에서 얼음 공주라고 별명이 붙은 얀순이와 친해지고 결국 사겼어
얀순이는 주변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자신의 돈과 얼굴과 몸매만보고 자신에게 착하게 대한다는걸 알고 차갑게 대해서 사람들을 밀어냄, 하지만 얀붕이는 진짜 순수한 호의로 다가가서 얀순이가 얀붕이한테 푹빠진거야
얀붕이와 얀순이의 사이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지만 얀붕이랑 주변 사람들의 관계는 나빠지는거지 ' 좀 생겨서 여자 돈 뜯어먹으려는거다 ', '얀순이가 불쌍하다 ', '약점이라도 잡힌거 아니냐 ' 라는식으로 욕을 먹어서 말이야
얀붕이 역시 얀순이가 너무 좋음, 자신을 유일하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가족이 없는 자신을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존재지만, 사귈수록 얀순이의 평판이 안좋아지고, 자신이 얀순이를 붙잡아서 얀순이의 미래를 망칠까봐 너무나도 걱정되고 미안한거지 결국 자기혐오까지 이어져서 자해까지한 얀붕이는 눈물을 머금고 얀순이에게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얀순이는 얀붕이가 너무나도 좋아 너무나도 말로 표현할수도 없어 유일하게 자신에게 진심을 보여줬고, 평소에도 귀엽고 예쁜짓만 골라서 하는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거지, 근데 그런 얀붕이가 카페에 부르네? 얀순이는 차를타고 바로갔지
근데 분위기가 이상해 얀붕이가 엄청 우울해보이는거지
그리고 얀붕이 입에서 나온말은 충격적이였어
얀붕이가 헤어지자고한거야 얀순이한테 얀순이는 다급하게 왜그러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얀붕이는 차가운 목소리로 " 너같은년은 질렸어 " 라고 답하고 나가는거야
얀순이는 충격을 받아 그리고 그 잠깐동안 온갖 생각을 한 얀순이는 결국 내가 모자라다는 생각과 얀붕이가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 얀붕이가 자신을 버리고 다른사람과 만난다는 생각에 뇌정지가 와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카페를 나가는 얀붕이를 잡지못해
그후 얀붕이는 몇시간동안 길거리에 앉아서 펑펑 울며 얀순이의 번호를 차단하고, 사진을 삭제해 그리고 없는돈 탈탈 털어서 술을 사고 집으로 울면서 걸어와서 마시며 엄청 서럽게 우는거야
얀순이한테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그렇게 며칠동안 우울감에 푹젖었지만 노가다 같은 일을 하면서 이별의 고통을 잊어간거야
몇달뒤..
그동안 얀순이는 얀붕이가 누굴 만나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기 위해서 도청장치와 카메라까지 샀어 그리고 몸매도 더욱 관리하고 돈도 엄청나게 많아졌지, 얀붕이의 집을 알수있다면 좋았겠지만 사귀면서 얀붕이는 자신의 집주소를 한번도 알려주지 않았어, 근데 그런 얀순이 앞에 얀붕이가 나타난거야
얀붕이는 못본척 도망갈려고 했지만 얀순이는 금방 따라와서 얀붕이를 잡아, 바로 기절시킬까 고민한 얀순이지만 보는눈이 많아서 포기하고 어깨에 도청장치를 붙여주고 그냥 보내줘
그리고 집에서 얀순이가 들은건 상상도 못한거였어 얀붕이는 얀순이를 본후 술을사고 집에서 병나발을 불며 잔뜩 취한채로 엉엉 울면서 사랑한다고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얀순이는 너무 완벽해서 자신은 얀순이의 발목을 잡은 쓰레기라는거지
도청장치로 얀붕이는 아직도 자길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얀순이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집에서 얀붕아 사랑해를 미치도록 외치는거야
그후 내용은 모르겠어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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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누구보다 얀순이를 사랑하지만 헤어지자고하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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