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대로꾸몄잖아너단발녀좋아한다며그래서단발로잘랐잖아그리고청순한게좋다며그래서내옷도다바꿨잖아뭐?얀데레?그런거좋아한다며그래서만화랑소설보면서공부했어면간은너가싫어해서안했어그리고납치감금도아직안했고그리고씨발얀붕아너가나보고예쁘다며나한테옷도잘어울리고괜찮다고해줬잖아!!!!가슴큰게좋다며이미크잖아나랑사귀면원하는대로만지게해준다고!!대체왜나랑안사귀는데주변에나좋아하는병신새끼들천지라고!!!그래도나절대로번호안줬어알잖아나이성친구없는거너만바라보고있었다고예전부터쭉!!!!나니취향은다알아너불고기좋아하지?그래서내가자주해주잖아표고버섯싫어해서그건빼주잖ㅇ- "


" 누나 "

" 응? 이제 나랑 사귀는거야? 응? "

" 누나 내 취향은 어떻게 알아낸건지는 모르겠는데 우린 시발 가족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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