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유니스 알-아흐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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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2. 상세 [편집]
이라크 전쟁 직후 미군은 구 바트당 인사들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는데, 이상하리만큼 몇 달 동안이나 유니스에게는 별 다른 관심을 주지 않다가 한참이 되어서야 유니스를 잡고자 했다. 당연히 그 사이 유니스는 제대로 잠적했지만.
이후 몇 안 되는 바트당 간부이자 생존자로써 바트당을 이끌며, 후세인 사후 바트당을 이끌게 된 이자트 이브라힘 알-두리에게 대항해 대규모 세력을 끌고 알-두리의 바트당을 나가 알-아우다란 세 살림을 차린다. 알-두리의 바트당과 유니스의 알-아우다의 차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알-두리는 사담 후세인의 정부와 정책을 계승하고자 하는 성격이 강했다면 유니스의 알-아우다는 사담 후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개혁하자는 성격이 강했고, 알-두리는 이란과 시리아를 강하게 적대했으나, 유니스는 대놓고 시리아의 지원을 받아먹었다는 것. 또한 알-두리는 이라크 정부의 전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면, 유니스는 바트당의 정치적 복권, 바티스트들의 사면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런 문제들 덕에 점차 서로의 감정이 격해지더니 급기야는 니 미국 편이지 니 이라크 정부 편이지 이런 얘기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유니스의 이런 현실주의적 시도는 생각보다 시아파들이나 바트당 온건파들에게 잘 먹혔는데, 그 덕에 유니스의 알-아우다 계열 바트당은 지도층은 수니파들인데, 정작 당원들은 시아파들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최근 근황을 보면 유니스는 2023년 현재까지도 이라크 정부와 미국에 수배 중인 상황인데, 제대로 잠적한 상황이라 잡히지 않을 확률이 높고, 만약 잡히더라도 나이가 70을 넘어서 이슬람교 율법상 사형 집행 같은 형은 선고가 불가능하다.
이후 몇 안 되는 바트당 간부이자 생존자로써 바트당을 이끌며, 후세인 사후 바트당을 이끌게 된 이자트 이브라힘 알-두리에게 대항해 대규모 세력을 끌고 알-두리의 바트당을 나가 알-아우다란 세 살림을 차린다. 알-두리의 바트당과 유니스의 알-아우다의 차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알-두리는 사담 후세인의 정부와 정책을 계승하고자 하는 성격이 강했다면 유니스의 알-아우다는 사담 후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개혁하자는 성격이 강했고, 알-두리는 이란과 시리아를 강하게 적대했으나, 유니스는 대놓고 시리아의 지원을 받아먹었다는 것. 또한 알-두리는 이라크 정부의 전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면, 유니스는 바트당의 정치적 복권, 바티스트들의 사면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런 문제들 덕에 점차 서로의 감정이 격해지더니 급기야는 니 미국 편이지 니 이라크 정부 편이지 이런 얘기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유니스의 이런 현실주의적 시도는 생각보다 시아파들이나 바트당 온건파들에게 잘 먹혔는데, 그 덕에 유니스의 알-아우다 계열 바트당은 지도층은 수니파들인데, 정작 당원들은 시아파들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최근 근황을 보면 유니스는 2023년 현재까지도 이라크 정부와 미국에 수배 중인 상황인데, 제대로 잠적한 상황이라 잡히지 않을 확률이 높고, 만약 잡히더라도 나이가 70을 넘어서 이슬람교 율법상 사형 집행 같은 형은 선고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