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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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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젊은 시절3. 검찰 경력4. 윤석열 정부
4.1. 인사청문회4.2. 반응4.3. 제69대 법무부 장관

1. 개요 [편집]

한동훈의 정계 입문 전 일생을 다루는 문서.

2. 젊은 시절 [편집]

3. 검찰 경력 [편집]


모든 검사가 선망하는 서울지방검찰청(現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초임 발령을 받았으며, 이후 특수통 엘리트 검사 코스를 밟았다. 평검사 때 경향 교류의 원칙에 따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잠깐 근무한 것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임 이후 좌천당한 부산고검을 제외하면 청와대,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에서만 근무했다. 강남8학군 출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시험 소년등과, 아이비리그 유학, 최고 요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윤석열 사단에 합류해 윤석열의 정계 입문 전부터 윤석열의 최측근으로 활약했으며,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문제가 있다면 보수든 진보든 가리지 않고 탈탈 털어버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나 국힘 입장에서도 한동훈은 껄끄러운 상대인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삼성 등을 수사해 박근혜 게이트 이후 보수 궤멸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 척결이란 목표를 갖고 국힘과 손을 잡긴 했지만.

4. 윤석열 정부 [편집]



이후 윤석열이 당선되자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윤석열은 직접 지명 이유를 설명하면서 20년간 주요 직위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춘 한 검사장의 법무장관 지명은 절대 파격 인사가 아니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무행정 구현을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했기에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검수완박을 추진 중인 민주당 측은 즉각 반발했으며, 대국회 선전포고라 낙인 찍었다.

쫄?

4.1. 인사청문회 [편집]



이 문서는 웃긴 것에 대해 다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2022년 5월 9일,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된다. 그리고..







족보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억까를 보여주며, 한동훈의 완벽한 판정승으로 끝나게 된다.

민주당의 강경파들이 차례 차례 탈탈 털렸고, 최강욱 의원은 한국3M, 김남국 의원은 이모(anut) 교수와 이모(Ms. Lee)도 구분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ㅋㅋㅋㅋㅋㅋ



김영배 의원은 한동훈 딸 개인이 한 건지 단체가 한 건지도 구분 못하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돌아버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수진 의원은 비꼬냐며 원숭이 울음 소리만 냈으며, 검수완박 앞장서겠다고 서울시장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했던 박주민 의원은 할 말을 잃고 찐따처럼 짜져 있기도 했다.



거기다가 검수완박 통과시키겠답시고 민주당 탈당했던 민형배 무소속 의원은 한동훈 억까 시도하다가 한동훈이 쳐놓은 유도 심문에 걸려서 자당 비대위원장까지 까버리는 역대급 트롤링까지 저지른다.



추가로 이것도 있다.

말 그대로 민주당의 완패라고 평할 수 있으며, 과거 정호영이 보여줬던 올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그렇게 민주당은 그로 인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게 되었으며 지지율이 급격히 운지를 거듭하게 된다. 청문회에서 잇따라 헛발질과 실수를 남발하면서 오히려 한 후보자에게 해명과 역공의 기회만 열어주고 여론의 조롱거리가 됐다는 것이다. 이번 인사청문 국면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던 법무장관 청문회에서 ‘야당 민주당’의 역량 부족만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개그 콘테스트” “민주당 완패”라고 했다.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5/11/6BURKNBK4ZATDNURCGRG44UG4U/. 기사 영상

그러면서도 찌질하게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시키지 않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6] #

2022년 5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임명안과 함께 한동훈 법무부장관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법무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69대 법무부장관으로서의 공식 업무가 시작되었다.


4.2. 반응 [편집]

한동훈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인 27기 출신 검사들은 현재 지방검사장급 직책들을 맡고 있어 한동훈 검사가 법무부장관에 임명될 경우 고검장 등 한 부원장보다 기수가 높은 검사들이 물갈이 될 가능성이 크다.[7] # 민주당에서는 한 후보자보다 7기수 선배인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간접적 사퇴 압력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하고 있는데, 다만 7기수까지는 아니라도 검찰총장의 1~3기수 정도 후배가 법무장관에 임명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8] # 일단 김오수 검찰총장 본인은 기수는 중요치 않다고 본다며, 한 후보자를 충분히 예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히려 한 검사가 여러 사건 수사에 직접 관여하게 되면 더 큰 논란을 부를 수 있기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직접 수사/기소를 하지 않는 장관직에 임명했다는 추측을 내놓았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윤 당선인이 한 검사장을 아끼기 때문에 '칼을 거두고 펜을 쥐어준' 것이라 설명했다. # #

한편 친이계 이재오 상임고문은 같은 편이 봐도 무리한 인사라고 평한 뒤 야당과의 소통을 포기한 처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

한 후보자 본인은 임명 발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었던 추미애, 박범계 장관을 직접 거론하며 수사지휘권을 남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제1야당이 될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론으로 결정한 검수완박에도 공개적으로 반대를 천명했다. # 발칵 뒤집힌 민주당과 정권 출범 전부터 강대강 대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그를 유능한 인물로 평하는 견해가 있는 한편, 인수위가 강대강으로 나오면서 민주당 내 속도조절파가 설 자리가 없어져 검수완박에 오히려 더 탄력이 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감지되는 분위기다. # #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강행과 관련해 야반도주라고 표현했다. 한동훈은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범죄자뿐”이라며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면 힘센 범죄자는 죄짓고도 제도적으로 처벌받게 되지 않고, 피해를 보는 건 오로지 힘없는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

4.3. 제69대 법무부 장관 [편집]

[1] 군법무관 출신자들은 사법연수원 수료 직후 바로 임관한 검사보다 3년 늦게 임관하지만, 이들과 연수원 기수가 같기에 동기 취급을 받는다.[2] 사법연수원 수료 성적이 상위권이어야 갈 수 있다.[3] 인사를 총괄하는 검찰과 수석검사는 평검사 보직을 관리하는 최고 요직이다.[4] 검찰총장의 직속참모이다.[5] 출범 이후 초대 부장검사를 맡았다.[6] 열흘 이내에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장관을 그대로 임명할 수 있다.[7] 높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기정사실화인데 검사의 경우 기수 문화가 확고하기 때문에 자기보다 낮은 기수의 지시를 받지 않으려고 해서다. 실제로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됐을때 윤석열 윗 기수 검사들이 대부분 사표를 냈다. 그리고 현재 한 검사장보다 높은 기수의 고검장급 검사는 대부분 친정권 성향을 드러내 현재 직위에 오른 이들이기에 정권 교체에 따라 자연스레 물갈이될 가능성이 높았다.[8] 사법연수원 기수로만 보면 송광수 검찰총장보다 10기수 후배였던 강금실 전 장관의 사례가 있긴 하나, 강 장관은 검사 출신이 아니라서 경우가 좀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