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채널

분위기를 해치는 그런게 있는것 같음


백인, 흑인, 히스패닉, 레반트인 등등 정상인류들끼리 지낼때는 아무 문제 없는데


그 사이에 동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이 끼면


무언가가 싹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김이 쏙 빠지고 맥이 끊겨서 형식 껍데기만 남게되는듯하고


그동안 형성되있던 흐름이나 움직임의 방향같은게 싹 사라지고


이전에는 자연스럽게 흘러왔었는데 그 이후에는 적나라하게 형식들이 보여서 딱딱하게 세세한 교리들을 정해야 질서가 유지될것 같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식게 만들고 재미없게 만듬 (유머조차도 기호 형식으로 바뀌고 의식으로 그걸 느끼는식이 됨)


이 종합 복합적인 현상을 뚜렷하게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데.. 굳이 표현하자면 '역사(れきし)가 사라진다' 라고도 할수 있을거임


이거는 진짜 경험의 영역이라서 안겪어본 사람들은 잘 이해 못하리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