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채널

"수요자의 소비 패턴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으므로, 각 소비자의 최대 지불용의만큼 가격을 매길 수 있다"라는 부분이 떠오름. 한국인들이 지랑 별로 상관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까지 미친듯이 호구조사에 열중하는 이유는 정보를 캐내서 상대방을 어떻게 차별하며 대할지 결정하기 위해서임


외모, 성격, 출신지, 학벌, 직업, 연봉, 가족정보, 혼인여부 등등에 외국인이라면 피부색, 서구권 백인 or 일본인인지 여부, 출신국가의 GDP 및 1인당 GDP 등등의 기괴한 조건까지 필터값에 넣어서 어떻게든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꼬치꼬치 캐물어서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방한테 좀 굽신거리는 척하며(트황상, 바황상이라는 단어만 봐도 비굴함이 느껴지지) 뭐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기대하기 vs 대충 친한 척하며 실제로는 은근슬쩍 밑으로 깔기 vs 대놓고 쓰레기 취급하며 하대하기


이런 행동패턴으로 이어지기 위해서임.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대등한 관계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니 무조건 위냐 아래냐를 정해 놓아야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참 벌레만도 못한 쓰레기 족속임이 한눈에 보이는 부분이지 오직 가스실만이 유일한 구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