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가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지인이 모는차가 미끄러지듯 주차하다 다른 차를 긁은 거임 그래서 내가 하겠다고 해서 후진했는데 이상하게 미끄러지는겨 힘들게 주차를 마치고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신발이 플라스틱 슬리퍼로 바꾸라는거임 그래서 바꿔 신었지 이게 뭐람 미끄러워서 다들 개그맨처럼 넘어지거나 가랑이 찢더라고 겨우 겨우 의자에  앉았더니 남자가 내가 밀쳐서 음식이 옷을 젓셔서 더럽혀지고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다른 곳도 똑같이 발생하더라 그래서 슬리퍼 벗고 나왔음

갑자기 일본에서 한국이였음 신발이 또 마찰력이 없는건지 미끄러지더라 하필 경사로여서 겨우겨우 내려오는데

이번에는 중국임
내려가는것도 꺽임이 많아서 한국에서 미끄러지는 것과는 다르게 다행이다 싶었는데 큰 댐처럼 절벽에 가까운 곳에서 중국인들은 산양처럼 무공펼치더라 난 무서워서 허리를 정상에 얹혀 넘어감

지진의 전조처럼 떨어지는 꿈은 무서운 거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