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를 해도 딱히 즐겁진 않고 그냥 굴까고 제조기 부수는 용역업체된 느낌. 신규 밥차랑 업뎃 소식도 이전만큼 들뜨는 느낌도 없고


최근엔 피곤하고 의욕도 없어서 그런지 내가 봐도 그냥 대충 플레이하는게 느껴짐. 


나중에 녹화된거 돌려보는데 내가 대충 던진 빨젬이 하이브로드 튀어나오는거에 맞고 튕겨서 아군 죽이고, 별 생각없이 난사하다가 저 멀리 아군 쏴버리고, 적이 돌진해도 피하기가 귀찮아서 스팀빨고 맞딜 넣다가 죽고


문제는 겜 중에 내가 이러고 있었단 걸 전혀 모르고 있었어. 그냥 멍하니 플레이하다가 녹화된거 돌려보니까 내가 이렇게 뇌빼고 플레이하는게 보이는거


헬다뿐만 아니라 그냥 게임 자체에 흥미가 떨어지고 피지컬도 그냥 물리적으로 낮아진게 느껴짐. 진짜 늙병 헬다이버 다됨;;


왜 프로게이머가 30대 넘어서까진 못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 분명 예전의 내 실력을 아는데 손이 안 따라주는게 보이니까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