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가 처음으로 쓴 소설임


2023 06 11



나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나 구글링 해보던중에 여길 발견해서 글쓰게 됐어

 

 

 

나랑 누나는 한 살 차이나는 지극히 평범한 남매였는데

 

그냥 눈 마주치면 욕하고 내 옷 훔쳐다입고 간식거리 사다놓으면 다 쳐먹고 지갑에서 돈 빼가고 그랬는데

 

그래도 같이 티비보다 재미있는 영화 개봉한거 같으면 둘이 보러 갈때도 있고 사이가 안좋은 편은 아니였어

 

 

 

근데 어쩌다보니까 몇년 정도를 누나랑 섹스 파트너로 지냈는데

 

감정이 있어서 만났냐? 이건 절대 아니고 순전히 둘 다 속궁합이 잘 맞아서 욕구해소용으로 지내다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고

 

내가 여친있을때는 물론이고 누나 남친있을때도 꼴리면 하고 심지어는 누나 결혼하고나서도 했거든

 

 

 

그럼 여기서 누나가 결혼을 했다고? 아줌마 아니야? 싶을텐데 

 

누나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직해서 회사 다닌지 1-2년만에 나이 차이 좀 나는 매형이랑 결혼해서 아직 앞자리 3찍기까지 좀 남았거든

 

매형이 그땐 주임이였고 지금은 팀장이랬나 그럴꺼임

 

 

 

나도 대학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취직 축하기념으로 오랜만에 누나네 부부랑 부모님이랑 본가에서 밥먹고 누나네 부부가 축하해준다고 누나네 집에서 술 마시자 그래서 누나네 집에서 술 마시러갔는데

 

그때는 돌 안되는 7-8개월쯤되는 첫째 조카 있어가지고 

 

누나는 술마시기전에 방 들어가서 조카 젖 물리고 나랑 매형이 상 차리고나서 조카 재우고 술파티하기 시작했지

 

 

 

우리집은 술이 좀 센 편이라 누나랑 나는 잘 마시고 있었는데

 

매형은 약한 편이라 마시다가 얼굴 빨개져서 쇼파에 드러누워 자길래

 

내가 부축해서 안방에 옮겨주니까 코골면서 자더라고

 

그리곤 누나랑 한 삼십분 더 먹다가 

 

누나랑 눈 맞아서 손님 방 침대가서 서로 애무해주면서 섹스할 준비했어

 

 

 

누나 첫째 임신전까지는 자주 만나서 했었는데

 

누나 임신하고 조카 키우기 시작하면서 많아봤자 한 달에 두세번 만날까 말까 였고

 

매형은 나이 좀 있는 편이고 성욕도 많진 않아서

 

한동안 섹스리스라 누나가 욕구불만인 상태더라고

 

 

 

둘 다 술 좀 많이 먹어서 알딸딸해진 상태로 애무하다가

 

얼마하지도 않았는데 누나가 이미 잔뜩 젖었다고 그냥 넣으라고 그래서 삽입하고

 

술 먹어서 빨리 사정 못하고 한참 흔들다가 보니까

 

콘돔 안낀거 생각나서 콘돔 안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누나가 모유수유 중에는 생리 안한다고 뒷정리도 귀찮으니까 그냥 안에 싸라길래 

 

허락도 맡았겠다 취직 준비하느라 바빠서 해소 못했던 정액 걸쭉하게 누나 안에 싸버리고

 

 

 

누나가 모유수유 이야기 하니까 모유맛이 ㅈㄴ 궁금하길래

 

누나한테 어차피 오늘 술마셔서 애기 못 먹이니까 내가 먹어보면 안되냐 하니까

 

누나도 어차피 몇년 간 파트너로 지내면서 이꼴저꼴 다봐서 그냥 흔쾌히 가슴 내밀어주더라고

 

근데 전에는 그냥 훌러덩훌러덩 벗기면 알몸으로 있던 누나 몸이였는데 애 낳고 벗겨본건 얼마 안되서 자세히 보니까

 

가슴 크기가 예전의 거의 1.5배에서 2배는 커진 느낌이였음

 

난생 처음은 아닐테니만 어른이되선 처음 먹어본 모유맛은 여름철 실온에 보관해놓은 탄산 다 빠진 밀키스 맛이랑 거의 비슷했음

 

 

 

그렇게 가슴 빨다보니까 또 섰는데 

 

누나도 만족 못했는지 선거보고 한 번 더하자 그래서 또 하고

 

서면 하고 싸고 또 서면 하고 싸고 를 반복해서

 

그날 한 4번인가 5번 안에 쌌던거 같은데 

 

나도 많이 쌓아뒀었는지 그날 누나 안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이 주르륵 흐르는게 아니라 정액이 덩어리져서 툭 툭 하고 떨어지더라

 

 

 

거사 다치루고 나니까 늦은 새벽이길래 

 

누나랑 대충 정신차리고 술상 치우고 난 뒤에 대충 샤워하고 누난 안방가서 자고 난 방금까지 섹스했던 손님 방에서 냄새빠지라고 창문 열고 잤는데 

 

아직 봄 되기전이였어서 ㅈㄴ춥더라

 

 

 

그날 이후로 다시 누나랑 연락 좀 자주하다가 

 

몇일 뒤에 매형 일주일간 지방으로 출장 간다고 넌지시 운 띄우길래

 

나도 취직하고 막 방 잡아서 집 나와 살고 있었는데 

 

매형 출장날부터 돌아오는 전날까지 일주일간 회사 마치면 누나 집으로 퇴근해서 섹스 엄청 했어

 

못해도 하루에 두세번은 싼거같은데 

 

당연히 누나가 괜찮다고해서 콘돔 없이 안에 싸고 싶을땐 안에 싸고 몸에 뿌리고 싶을땐 몸에 뿌리고 먹이고 싶을땐 입에 쌌는데 

 

 

 

대부분 질내사정이긴 했어

 

우선 임신걱정 없는데 질싸 거부할 남자가 몇이나 되겠음 

 

거기다가 누구 눈치 안보면서 친누나 안을 내껄로 채워넣는 정복감이랑 배덕감 때문에 질내사정 하는걸 좋아했음

 

 

 

그리고 한 6주뒤에 누나한테 카톡왔는데 임신했다는거임

 

컨디션 별로길래 병원 가봤더니 임신같다고 그래서 검사해보니까 임신했다고 

 

그래서 모유수유 중엔 안된다 그러지 않았냐? 하니까 

 

그것도 한 6개월 지나면 다시 배란 시작한다 그랬다더라고

 

 

 

매형 출장다녀오고나서도 매형이랑도 하고 병원에서도 거의 그시기쯤에 임신된거 같다고해서 매형 애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던데

 

누나가 뭔가 찜찜해서 날짜 세어보니까 나랑 하고 매형이랑 한 그 애매한 사이쯤에 임신된거같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먼저 들어간 정액으로 수정될 확률이 높잖아 

 

그래서 니 애일 확률이 더 높을 수도 있겠다 그러길래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라고 병원에서도 그쯤이라는데 뭔 소리냐고 내가 뻐꾸기냐고 뭔 탁란 드립이냐고 식겁해서 말하니까

 

혹시 모르니까 너랑 나만 아는 비밀이라고 비아냥거리길래 

 

한 일주일 누나 카톡이랑 전화 차단하니까 

 

엄마한테 임신한 누나 연락 다 씹는다하면서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뒷담해서 잔소리 엄청 들었었음

 

 

 

 

 

이번년 초에 이 글에서 썼던 둘째 낳았는데

 

엊그제 누나가 카톡으로 조카들 사진 찍어보내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던중에 여기 발견해서 글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