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반부 최강 요괴로, 주인공 일행 몰살하려고 했으나

허당짓으로 봉인당하고 주인공일행 네비게이션겸 설명충  


위험할때 도와주는 츤데레 악역됨


인간을 증오하는 존재 였으나,  점차 인간들의 선한 면과 악한 면 

양면을 알게되면서 인간을 누구보다 이해 하게되어가며  


요괴면 인간을 모두 증오해야하나?

본능은 그러라고 외치는데, 이성은 이제 아니다. 


라고 일축하며 자신의 욕망도 제어하는 인간찬가적인 면모도 보여줌 




작중 후반부에는


본인도 인간이 되어보고 싶다고 일말의 희망을 한번 품어보다가








최종보스전에서 주인공이 도저히 이기기 힘들자 희생하고 같이 봉인됨



그후 시간이 흘러서



처음 만난 자리에 꽃한송이 놓고 가려는데


고양이귀 미소녀가  ' 나 아직 안죽었어' 퉁명스럽게 튕기고 나무 뒤에서 귀 쫑긋 보여주고

슬그머니 나타남


누군가 했는데 같이 지옥갔던 요괴였고

염라대왕님이 탈주범 잡는데 도와준 은혜로, 고양이 요괴로 환생하여 다시 살려주었으나


빙의했던 고양이가 암컷이라, 암컷으로 다시 태어난 전개


TS 변태로서 악당이었던  새침데기 고양이 못참거든요



이후 주인격되는 남매한테 무지성 쓰다듬받을떄마다


"난 대요괴야! 그, 그만 귀여워하라고!!"


화내면 더 꼴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