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사시미 들어갑니다~."


"살짝 따끔~ 해요. 자, 따~끔!"


푸욱


"끄어아아아악!"


사포를 집어 들며


"당분간 문질러주세요!"


카가가가각


"으어으아으아악!!"


그 모습, 세간에 알려지기를 백의의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