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은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주변에 있다오.

언제 어디서든 어느샌가

내 옆에 찾아오는 존재라오.


내 옆에서 나와 같이 있다보면

어느샌가 동조되어 버리고

그것에 스며들어서 옷이 젖는다오.


이것을 잊기 위해선

상담과 약을 같이 한다오.

하늘에 내리는 비 탓에

우산을 씌워주다보면

우산이 새지나 않을 련지 모르겠소.


약을 먹다보면 무릇 사고가..... 둔해진ㄷ..ㅏ오.

이렇게 반응이... 느려지고.

잠ㅇ..............................................

을 잔다오.


사회가 이젠 봐주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이런 사람들은

더더욱 나올 것이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앞으로 잘 대비를 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