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백작 작위를 상속받은 판타지 세계관 속의 얀붕이... 그가 마주하게 된 것은


  1. 영지 내의 요충지를 지키는 여남작(20대 중반, 결혼적령기 슬슬 넘기는데도 결혼 안하고 얀붕이 키잡하려고 존버하고 있었음)
  2. 부백작 겸 섭정의 여동생인 시녀장(20대 초반, 얀붕이 목욕수발까지 다 들어줬기 때문에 쥬지 크기랑 온몸의 점 갯수까지 알음)
  3. 백작령 수녀원 수석수녀(300대 후반, 사실 서큐버스고 첫경험은 첫사랑이랑 하고 싶어서 처녀 지켜왔는데 얀붕이한테 첫눈에 반함)
  4. 마부장의 딸인 소꿉친구(10대 후반, 얀붕이가 준 모든 선물을 모아놓을 정도로 집착이 강하며 소꿉친구 특전인 짧은 거리감을 이용하려 함)
  5. 영내 주둔중인 기사단장(20대 초반, 운동계 미소녀 특유의 강력한 성욕에다가 피지컬이 워낙 좋아서 얀붕이쯤은 몇시간동안 붙잡아놓고 역강간 가능)
  6. 뒷산에 거주하는 드래곤(????대 후반, 초대 백작한테 니 후손 한명 데릴사위로 삼겠다고 맹약 맺었는데 그 대상으로 얀붕이를 태어나자마자 점찍음)


과연 당신의 선택은? 참고로 누굴 골라도 '일단은' 죽을 일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