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백작 작위를 상속받은 판타지 세계관 속의 얀붕이... 그가 마주하게 된 것은
- 영지 내의 요충지를 지키는 여남작(20대 중반, 결혼적령기 슬슬 넘기는데도 결혼 안하고 얀붕이 키잡하려고 존버하고 있었음)
- 부백작 겸 섭정의 여동생인 시녀장(20대 초반, 얀붕이 목욕수발까지 다 들어줬기 때문에 쥬지 크기랑 온몸의 점 갯수까지 알음)
- 백작령 수녀원 수석수녀(300대 후반, 사실 서큐버스고 첫경험은 첫사랑이랑 하고 싶어서 처녀 지켜왔는데 얀붕이한테 첫눈에 반함)
- 마부장의 딸인 소꿉친구(10대 후반, 얀붕이가 준 모든 선물을 모아놓을 정도로 집착이 강하며 소꿉친구 특전인 짧은 거리감을 이용하려 함)
- 영내 주둔중인 기사단장(20대 초반, 운동계 미소녀 특유의 강력한 성욕에다가 피지컬이 워낙 좋아서 얀붕이쯤은 몇시간동안 붙잡아놓고 역강간 가능)
- 뒷산에 거주하는 드래곤(????대 후반, 초대 백작한테 니 후손 한명 데릴사위로 삼겠다고 맹약 맺었는데 그 대상으로 얀붕이를 태어나자마자 점찍음)
과연 당신의 선택은? 참고로 누굴 골라도 '일단은' 죽을 일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