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andere/9458750?mode=best&p=1  1화 


https://arca.live/b/yandere/9473600?mode=best&p=2  2화


https://arca.live/b/yandere/9495244?p=1 3화






이 곳에 갇힌지도 어느새 1년이 지난듯하다 그동안 나는 하츠리에게 계속 사랑을


갈구 당해왔고 쓸 수 있는 것은 살상용 나이프 였는데 그동안 그녀를 죽이려 시도 했지만


결과는 죽여도 계속 살아났고 나이프는 나중에 그녀가 산산조각을 내버렸다


여기서 도대체 얼마나 있었던 것인가...바깥 상황이 매우 궁금했다.




하츠리...바깥 상황은 알려 줘...



"자기야 그게 뭐가 중요해...우리 둘을 제외한 것들은 알 필요 없잖아?"




말해주지 않으면 혀 깨물고 죽을테니까 알아서 해.



"아이 참 우리 테오는 워낙 상남자라니깐..여기 신문 있어."



신문에는 바시아가 전쟁에서 패배했고 지도자는 공개처형식에서 죽었다는 얘기와 바시아는 우리의


조국 세루아에 합병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나에 대한 사망 소식까지 실려 있었다..



"우리 테오는 이제 힘들게 밖에서 안 싸워도 돼 이제 내가 옆에서 꼭 지켜줄게.."



시발...왜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는거야?!



"테오는 이제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아 내가 부탁 했으니깐~"



그..그게 무슨말..



"그들은 자기들이 죽는걸 원하지 않더라고..겁을 좀 줬더니 나랑 이렇게 이어주게 해주었지 뭐야 하핫♡"



너...바시아의 스파이나 그런 거였어? 어?!



"스파이라니...나는 오히려 악마가 직접 찾아와서 도와줬는걸...실험체가 아니야 그런 가짜는 이미 내가 전에 처리했다구."


......



"우리 테오를 만날 수 있는 대신 거래를 했어 너에 대한 죄책감을 평생 가지고 가기로..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는 부부사이가 될거니깐 감정을 나눠야 될 것 같애...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죄책감을 너의 심장 안에 집어 넣어놨어 이제 나에게서 떨어져도 나 말고 다른 여자를 만나면


그대로 죄책감이 한계를 넘어서 결국 죽게 될거야 그러니 우리 평생 함께하는거야 그럼 죽지 않아 영원히♡"




나는 방탄복 앞 주머니에 있던 면도칼을 스르륵 꺼내서 단숨에 그녀의 뺨에 상처를 냈어.



아아아악!! 




그리곤 문쪽으로 달려가서 문을 열려고 안간 힘을 다 썼어 하지만 문은 바깥에서 잠겨 있어 전혀 문을 열 수 없는


상태였지 그러다가 뒤에서 서늘한 인기척이 느껴졌어 뒤를 돌아봤을 땐 죽은 눈을 한채로 내 옆에서 속삭이고 있었지.




"하...시발 우리 테오는 말로 해서는 안되겠구나...그렇게 내가 미안하다고 했는데...이제는 나도 못 참겠어..."



그 말이 끝나자마자 나는 심장이 시큰하게 아픈것이 느껴졌고 가슴을 부여잡을 정도로 갑자기 심한 고통이 찾아왔어


거의 드러누울 정도로. 하츠리는 기다렸다는듯 자기에게 안기라고 했지만 너무 아파서 그럴 생각도 하지 못했어


그걸 알았는지 하츠리는 스스로 다가와서 직접 안아주었어 그랬더니 기적처럼 내가 아픈건 갑자기 다 날아갔지.




"테오야...이제 알겠어? 우리가 왜 영원히 함께이고 같이 있어야 하는지?"




이기적인 년...혼자서 신나게 바람 필 땐 언제고 이제와서 이래?




"그 얘기는 하지마 제발..나 마음이 너무 아프단 말이야 나도 충분히 계속 반성중이라고..그래서 이런 짓을 해서라도 


너에게 잘 보일려고 하는거란 말이야...이제 너 말고 접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이고 있어 내가. 다행히 자기 옆에


나말고 다른 여자는 꼬이지 않아서 다행히야."



시발...




"테오야 난 이전과는 달라 생김새도 몸매도 가슴도...그때의 하츠리가 아니야 그 년은 이미 내가 마음속에서 죽인지 오래야


지금의 나는 몸매도 가슴도 외모도 마음씨도 모두 달라..그러니 이젠 힘들어 하지 않아도 돼."




그래도 이제 너는 싫어.



"하...이렇게 까지는 안 할려고 했는데..스스로 믿지 못한다면 강제로라도 믿게 할거야..."



뭐...뭔?





하츠리는 갑자기 라틴어로 주문이라도 외우듯 중얼 댔고 내 밑과 위에는 오망성이 보이는 마법진이 생겨났다


그러더니 오망성이 내 몸을 위아래로 관통 했고 내 몸에서는 고통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손발이 뾰족하게 변했고


인간이라고는 할 수 없는 형체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근육량은 늘어났으며 전 보다 힘이 더욱 강해진 것 같았다


인간일땐 볼 수 없었던 빨간 실도 보였는데 그 실은 우리를 마구잡이로 끊어질 수 없게 감아 놓은 것 처럼 보였다.





"테오야...이제 알겠어? 우리가 왜 끊어질 수 없는 사이인지?"




나는 기회다 생각했고 하츠리를 공격했지만 일부러 하츠리는 자기 보다 능력이 약하게 마법능력을 조정하였고 나는


힘없이 쓰러질 수 밖에 없었어 나는 침대에 누워있었고 마법을 부려 손발은 가위가 눌린듯 움직여 지지 않고 하츠리는


장신구들을 다 벗고 딥한 키스를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무한한 착정을 하기 시작했어 더 비극적이였던건 난 악마로 변해버려


스테미나와 체력은 거의 신급으로 증강해서 힘들지도 않았어  그렇게 계속 정액을 뽑아댔고 바깥 걱정은 이제 더이상


하지도 않았지 머릿속이 하얘져 버렸으니까.




"하앙 하앙 테오도 악마로 변해버리니깐 배로 커졌어 테오 쟈지♡ 이제 태오 것만 찾을거야 영원히 하앙 아앙 하앙♡"





그렇게 패턴은 반복되었고 나에게는 악마의 형상을 띤 자식을 낳게 되었고 그렇게 악순환은 반복 되었다 자식을 


낳으면 줄어들 줄 알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고 딸의 한마디로 그대로 난 더욱 절망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빠 나도 엄마처럼 넣고 시퍼....지금 넣을게....하앙♡"



"우리 딸 아빠를 많이 사랑하는가 보네...여보는 정말 축복받았어 두 여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어서..."



그 뒤로 하츠리의 악마 가족이 완성 되었고 테오는 계속해서 정액을 뽑아냈다고 한다....









(빠진 내용)


1.폭격이 예정되었던 마지막 미사일 기지는 테오가 갇힌 뒤 30분 후 세루아 수비부대에 의해서 방어선이 구축됬고 미사일


기지로 향하던 폭격기는 지대공 미사일로 인해 격추되었다.



2. 마지막 장면에서 테오 딸의 나이는 19살 즉 고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