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동남부에 위치한 마르델플라타의 위치>

인류 최고의 명당을 찾고싶은 마음에 세계 모든 지역의 환경,기후,자원 등 자연조건을 조사함

그 결과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가 최고의 길지라고 생각되었음.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하겠음

1.기후

위 평균은 1981~2010으로 조금 오래된 자료임

1>평균기온: 14.1°C 으로 우리나라로 치면(1991~2020) 광주광역시,전남 목포시와 동일함. 평균만으로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적당하며  지구 평균기온(14°C )과도 동일함.

2>여름기온:최난월 20.6°C 로  강원도 태백(21.0°C )의 최난월과 비슷함. 서울로 치면 서울의 5월보다는 높고, 9월과 비슷함. 다만 높게는 42°C 가까운 고온도 기록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온화하고 기단변화의 주 축(파라과이~파타고니아)에 벗어나 있어서 일교차가 크지 않음.

강수량/강수일수는 서울의 5월과 비슷하고, 일조시간은 서울에서 일조가 가장 많은 5월보다 60시간이나 많음. 즉 서울의 늦봄~초여름 날씨인데 더 쨍쨍하고 맑다고 보면 됨.

3>겨울기온:최한월 7.7°C 로   제주도 서귀포(7.8°C )의 2월 평균과 비슷함. 서울의 11월보다는 약간 따뜻함. 높으면 28도, 낮으면 영하9도로 서울의 11월보다 극값 또한 약간 높음. 강수량/강수일수 모두 서울의 11월과 비슷함.

일조시간은 서울의 11월보다 30시간 적음. 즉, 서울의 11월과 매우 비슷하나 약간 더 따뜻하고 일조가 적음.

4>강수량 등: 강수가 연중 매우 고른 전형적인 Cfb 기후(아열대 Cfb 기후로  분류됨)로  연강수 1000mm 에 물부족을 겪을 리가 없음.

습도 또한 연중 적당히 다습함. 풍속은 연평균 5m/s 로 해안가라 조금 풍속이 있는 편.


종합-1년 내내 서울의 9월 5일~11월 15일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인다고 보면 됨.


2.위치와 환경

1>지리:마르델플라타는 남위 38.0에 위치함. 남반구 동위도 지역으로는 호주대륙 남쪽 끝, 뉴질랜드 북섬 중앙이 있음. 남반구 중위도에 위치하고 있어 계절별 일조,일사 변화도 한국과 비슷해 적절함.

2>위치:또한 바다를 끼고 있고 넓은 대양에 접하고 있어 인천과 같이 만입부가 아니라 바닷물이 고이지 않음. 굉장히 인기있는 서핑 휴양지이며 평균 해수온은 16°C 로 목포 앞바다, 강릉 앞바다와 비슷함. 바닷물 색깔 등은 강릉 앞바다와 동일하다 보면 됨. 항구가 있는 항구도시이며 대양부로 돌출된 위치로 위치 자체도 좋음.

3>땅: 구릉 하나 없는 평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문드문 숲이 있음. 토질은 매우 우수하여(체르노젬 다음 등급임) 농사에 매우 유리하며 내륙으로는 드넓은 팜파스 농경지가 펼쳐져 있어 농경,목축에 매우 유리함.

4>대기질: 미세먼지등 대기오염이 거의 없는 지역임 (인간의 주 활동지역인 유라시아와 먼 거리가 그 이유임) 따라서 쾌청한 하늘과 맑은 공기를 1년 내내 마실 수 있음. 더욱이 이 지역은 산불도 안남.

5>자연재해: 길지 선정 중 가장 중요한 항목인데, 사이클론X,지진X,화산X,장마X,폭염X,한파X,가뭄X. 자연재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지구상에 이런 땅이 있나 싶을정도임.

비슷하게 길지에 속한다고 보는 호주 남쪽끝도 북쪽이 사막이라 여름에 간혹 엄청난 폭염이 닥치며 가뭄과 열풍에 시달리는 기간이 있음.

6>자원:자원이 많지는 않으나 석탄,철 등 지하자원이 풍부함.



이외에 자잘자잘한 자연환경상의 이점이 많지만 핵심만 뽑으면 위와 같음.


한국의 가을날씨에 자연재해 없는 것만으로도 길지인데 그 길지 of 길지임.


"아르헨티나라는 나라를 만나지 않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