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상임위원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내년 합계출산율이 0.79명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내년 출생아 수도 25만2000명으로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합계출산율은 여성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 2015년 1.239명에서 지난해 0.778명으로 내리 하락해 왔다. 출생아는 24만9186명이었다.

올해 혼인 건수가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19만7000건으로 예상되면서 출산율도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저고위의 분석이다. 홍 위원은 내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반등함에 따라 “내년을 저출산 극복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저출산위 “내년 합계출산율 0.79명으로 반등 예상” | 중앙일보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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