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89242?sid=104


밀레이 대통령은 파리 OECD 본부에 보내는 11일 자 서한에서 회원국 승인을 위한 협상을 적극적으로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간에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아르헨티나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대통령 재임 시기(2015∼2019년) 중인 2016년에 OECD 회원국 가입을 신청했지만, 2019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 취임 후 관련 절차를 중단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서방과의 교류 강화를 공언한 바 있어 OECD 가입 절차 재개도 그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된다.

현지 일간지 라나시온은 회원 가입과 유지에 적지 않은 돈이 들지만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1996년 12월 OECD 회원국이 된 한국을 예로 들며 (OECD 가입 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만4천 달러 수준이었지만, (가입 후) 25년 만에 250%나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요새 OECD가 중남미 국가들 받아들이고 있던데, 콜롬비아도 들어갔으니 아르헨이 왜안돼?라는 생각이 들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