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상에 몬스터가 출몰해서 망한 아포칼립스

- 학교 + 지상통로 연결된 복합단지 생존자 그룹에서 약탈조 조장으로 생존하다가 북쪽의 지하벙커 부자동네 약탈조랑 한판뜨고 친해짐


2. 멸망을 몰고 오는 기차, 지구에 깔리듯 퍼진 죽음과 외신

하씨발 이게진짜개쩔었는데


일단 설국열차마냥 지구+다른세계 싹 기찻길이 깔리고

그 기차는 외신들이 만든 시스템이라

역에 정차할때마다 그 역에서 종말이나 재난이 터지는거였거든 근데 내가 속한 그룹은 '이럴거 씨바 기차에서 몰래 살면서 정차할때마다 약탈하고 거래해서 살자' 쪽이었음 

중국 정차했을땐 이미 아무것도 안 남아서 외신들이 따분해하고 미국에선 ㅈㄴ 싸우고있고

유럽은 영국주도 투표하에 '이번에 바칠 산제물 고르기' 회의 하더라 ㅋㅋㅋ

이거 존나 재밌는 꿈이었으니까 생각난대로 씨부린담에 나중에 구체화해서 다시적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