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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솔직한 험담을 했는데 


호건 주지사는 지난 2월에 있었던 공화당 주지사들과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으며, 한국인은 끔찍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왜 그동안 미국이 한국을 보호해왔는지 모르겠다며 돈을 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 이게 평범한 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일반적 생각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인 대부분은 한국이 왜 분단되었고 한국전쟁이 왜 일어났고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군이 왜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지 거의 모른다.

왜 북한이 미국을 죽일듯이 미워하고 미국은 북한을 죽이려 하는지 모른다.

북한은 단지 독재자가 나쁜 짓을 하는 악의 축 나쁜 나라니까 좋은 나라 미국을 미워하고 

세계평화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가 악의 축 북한을 쳐부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국민들의 생각이 이런 상황이면 미군을 한국에 많은 돈을 들여 주둔시켜 

미국이 한국을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 

국민들이 이런데 주한미군장병 들이라고 과연 자기가 왜 한국에 와 있는지 이해할까?

이제 북한 정도는 한국이 단독으로도 막을 만 하니  한국이 준비가 되는 대로 

미군은 점차 수를 줄이고 철수를 해야 한다고 본다.